2015 Column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만난 여호와 로이의 하나님

Joseph Lee 목사 2015. 7. 6. 16:18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 여호와 로이의 하나님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는 의미입니다. 모두가 여호와 로이의 하나님을 만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품에 있는 양들만이 가능할 것입니다. 목자는 양들을 위해서 생명을 바칩니다. 그 어떠한 위협과 대적 앞에서도 양들을 결코 버리지 않습니다. 목자는 반드시 책임집니다. 삯꾼은 자신에게 도움이 될 때만 돕는 척 합니다. 필요 없을 때는 버립니다. 진정한 목자가 되신 하나님은 결코 떠나지 않습니다. 여호와 로이의 하나님이시기에 그렇습니다. 여호와 로이는 양들을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보호하실 뿐만 아니라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아시고, 분명히 이끄십니다. 양들의 힘으로는 제 갈 길을 찾아 갈 수 없는 것을 잘 아시기 때문입니다. 양들은 목자에게 의존적인 존재입니다. 목자를 벗어나려고 하는 것은 죽음입니다. 사방에 이리와 늑대가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목자 없이 혼자 살려고 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교만한 영혼은 여호와 로이의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여호와 로이의 하나님의 은혜를 크게 누릴 수 있습니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늘 함께 하시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때는 모를 수 있습니다. 양들을 다치게 하는 목자는 없습니다. 다쳐도 목자가 다치지, 양을 다치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로이>에는 생명까지 바치는 목자의 헌신이 담겨있습니다. 적당한 보호와 인도가 절대 아닙니다. 목자는 양들을 어디로, 어떻게 인도해야 할지 잘 알고 있습니다. 양들의 습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목자이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양들이 자기 멋대로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자는 놓치지 않습니다. 나보다도 나를 더 잘 알고 계시는 여호와 로이이십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게 하는 양들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로이의 기쁨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