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Column

제6나팔 재앙 때문에 인류의 삼분의 일이 멸망을 당하는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불신자들은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습니다.(계9)

Joseph Lee 목사 2014. 12. 20. 18:37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계9:14-15) 제 5나팔 재앙은 불신자를 죽이지 않고, 괴롭게만 하는 재앙이었으나, 제 6나팔의 재앙은 그들을 죽이는 재앙입니다. 제 6나팔의 재앙은 후에 있을 제 6대접 재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제6대접 재앙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마겟돈 전쟁입니다. 제 6나팔의 재앙은 하나님의 금단에서 음성이 흘러 나오면서 유브라데에 결박된 네 천사가 풀려남으로 시작합니다. 네 천사는 악한 마귀일 것입니다. 불신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네 천사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고대의 이방 족속은 늘 유브라데 강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공격해 왔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유브라데를 악의 근원으로 보았습니다. 풀려난 네 천사들은 인류의 삼분의 일을 죽일 권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마병대가 나타났습니다. 2억에 해당하는 숫자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여섯째 나팔의 재앙 때, 실제로 2억의 군대가 동원되어서 중동에서 큰 전쟁이 일어날 것을 주장하기도합니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는 실제적인 숫자보다 사람을 멸망시키려는 사단의 세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머리는 사자머리 같고,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파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시간에도 온 인류를 파괴하지 않으시고, 회개의 기회를 주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남아 있는 삼분의 이의 숫자는 여전히 우상숭배를 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전혀 회개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살인과 복술, 음행과 도둑질을 하면서 윤리적으로 더 타락을 합니다. 인류의 삼분의 일이 멸망을 당하는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불신자들이 행하는 타락한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인류에 대해서 일곱째 나팔의 재앙과 일곱 대접의 재앙을 예고 하고 계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