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계8:6-7) 계시록 6장에서 어린 양이 일곱 인을 개봉함으로써 일곱 나팔의 재앙이 시작되었습니다. 계8장의 일곱째 인은 이 땅에 부어지는 실제적인 재앙이 아니라 일곱 나팔의 재앙의 준비과정입니다. 여기서 <인>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계획과 예정, <나팔>은 죄인에 대한 경고, <대접>은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결국 일곱 인-일곱 나팔-일곱 대접의 재앙의 순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계6-16장 전체가 일곱 인의 재앙에 속한 것입니다. 마지막 재앙은 앞의 여섯 인과 다르게 확대된 재앙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곱 인 안에는 일곱 나팔의 재앙이, 마지막 일곱 나팔 안에는 일곱 대접의 재앙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더 강한 심판으로 향하고 있는 것을 계시하고 있습니다. 일곱 인의 재앙은 불신자에 대한 재앙입니다. 믿는 사람은 이 일곱째의 재앙을 피해 갈 것입니다. 일곱 나팔의 재앙으로 1)피 섞인 우박과 불로 땅과 수목의 삼분의 일이 불에 탑니다. 2)불붙은 큰 산과 피로 바다 생물과 배의 삼분의 일이 소실됩니다. 3)큰 별, 큰 쑥으로 인해 물이 쓰게 되어 많은 사람이 죽습니다. 4)천체의 삼분의 일이 어두워 집니다. 5)황충으로 다섯달 동안 고통을 당합니다. 6)네 천사와 마병대가 사람들의 삼분의 일을 죽입니다. 나머지 일곱째 나팔은 일곱 대접의 재앙으로 연결됩니다. 일곱 인의 재앙은 믿지 않는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교회를 부인하고 핍박하며, 성도들을 힘들게 하는 세상에 대한 심판입니다. 일곱 인의 재앙을 통해서 세상을 심판하시면서도, 회개의 기회를 계속 주고 계십니다. 반면, 하나님의 보호하심의 인을 맞았던 교회와 성도들은 이러한 재앙과 환난을 벗어 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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