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요일4:8-9) <아가파오- ἀγαπάω>

Joseph Lee 목사 2025. 2. 15. 20:08

■Loving Column(4635)■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일4:7-10)

 

사랑하다의 헬라어는 <아가파오- γαπάω>입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뜻하는 동사형입니다.

현재 진행형의 사랑입니다. 영어로 <Loving> <To Love>입니다.

요한이 쓴 서신과 계시록에서 사랑을 주로 <아가파오- γαπάω>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코 멈추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 지금도 계속 흘러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을 <아가파오- γαπάω>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사랑하시는 그 사랑이 <아가파오- γαπάω>입니다.

그 사랑은 끝이 없고 사람의 생각으로 도저히 가늠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도 성령님의 은혜로 그 사랑의 노래를 끊임없이 부르고 있습니다. <아가파오- γαπάω>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이 <아가파오- γαπάω>의 노래를 함께 부르고 있습니다.

 

그 사랑을 깊이 경험한 사람을 통해서 십자가 사랑은 세상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습니다. 한 영혼을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믿는 자의 마음에서 살아서 일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어둡고 힘들지라도 아직도 희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현재형으로 살아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할수록 두려움이 없어 집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하나님께서 위기라고 하시기 전까지는 위기가 아닙니다! (단1:8) | Loving Worship | Joseph Lee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