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634회)■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딛1:7-9)
헬라어 <소프론- σώφρων>는 “절제력 있는, 냉정한, 신중한”이라는 뜻입니다.
“안전한, 건전한”을 의미하는 <소스- σῶς>와 “마음”을 뜻하는 <프렌- φρήν>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소프론- σώφρων>은 자제력, 지혜, 건전한 정신과 분별, 신중함, 절제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이 가져야 할 삶의 태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내면의 질서와 삶의 균형, 절제하는 삶, 경건한 지혜가 흘러 넘지는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모든 면에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신중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손길을 깊이 살펴 보려고 합니다. 지혜를 구하려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늘 깨어 있는 영성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자신의 모든 행동과 말을 조심하고 절제하려고 합니다.
영성과 지성과 감성의 조화와 균형을 맞추려고 합니다.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함께 사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력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살아 있을 것입니다.
그 은혜가 말씀으로부터 흘러 나옵니다.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이며,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의 영성은 살아 있습니다. 그 영성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흘러 넘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사람으로.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러빙 Zoom 기도]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왕의 은총을 얻어낸 느헤미야의 기도! (느2) | Joseph Lee 목사 | Loving Wo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