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Column

[Loving 칼럼]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롬8:25) <아페크데코마이- ἀπεκδέχομαι>

Joseph Lee 목사 2025. 2. 11. 19:48

■Loving Column(4631)■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3:20-21)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9:28)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믿음<아페크데코마이- ἀπεκδέχομαι>

 

헬라어 <아페크데코마이- πεκδέχομαι>온전히 기대하다, 고대하다, To eagerly await, to expect fully”의 의미입니다.로 부터 <아포-πό>기대하다, 기다리다를 뜻하는 <에크데코마이-κδέχομαι>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소망이 이루어질 것을 간절히 원하는 것이 <아페크데코마이- πεκδέχομαι>입니다.

<아페크데코마이- πεκδέχομαι>는 하나님의 언약의 완전한 성취,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육체의 부활에 대한 강한 소망을 의미합니다.

종말론적인 희망과 영원한 생명의 믿음입니다. 그 기대감입니다.

 

초대 교회의 수 많은 환란과 어려움 속에서 <아페크데코마이- πεκδέχομαι>의 소망에는 생명이 있었습니다.

순교와 핍박의 시간에서도 영원한 희망의 노래를 부를 수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에!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종말론적인 소망의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만의 하늘의 비밀입니다. 

 

끝난 것처럼 보일지라도 끝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시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형통을 누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합니다. 언젠가는 이 땅에서의 시간이 마무리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시간 속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영원한 소망의 노래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영적으로 무너질 때마다 새롭게 보여 주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고전15:31) | Loving Worship | Joseph Lee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