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olumn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그 순간!! 하나님은...

Joseph Lee 목사 2020. 6. 29. 17:03

■Loving Column(2941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너와 함께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시리니 내일 너와 네 아들들이 나와 함께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 군대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시리라”(삼상28:19) “이 징조가 네게 임하거든 너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삼상10:7)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삿6:12)

 

하나님!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 할 때는 모든 것을 막으셨습니다. 그 때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돕지 않으실까? 많은 갈등을 했었습니다. 마치 버림 받은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멀리 계신 하나님처럼 생각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손을 내 밀지 않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나아갈 곳이 없는 곳에 서 있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잘못 믿고 있는 것일까? 하나님 앞에서 범죄해서 그런 것일까? 하나님께 기도를 잘못한 것일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수 없이 밤을 새면서 갈등했습니다. 그러나, 달라지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수 없이 똑같은 날들이 반복되었습니다.

 

죽을 것만 같았던 그 시간…
상황은 그대로 인데 <내>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좌절과 두려움 속에서 <내> 마음을 누군가가 꼭 붙잡고 계셨습니다. <나>를 다루고 계셨습니다.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문을 여시는 것은 한 순간이면 되지만, <나>를 만드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셨다는 것을.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도록 이 상황을 이끌고 계셨다는 것을…

또 깨닫습니다.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고백하는 그 시간에 손을 내 미시면서 일으켜 주시는 전능하신 <나>의 하나님이신 것을 알아 갑니다. <내>힘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 가는 인생 인것을...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 것을… Always Enough!!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