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olumn

이 시대에도 과연 희망이?

Joseph Lee 목사 2020. 6. 27. 17:04

■Loving Column(2939회)■”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붙이시니 미디안의 손이 이스라엘을 이긴지라…”(삿6:1-2)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을 인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은고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한 선지자를 보내사…”(삿6:7-8)

 

총체적 난국의 시대입니다. 삶의 모든 환경이 순식간에 바뀌는 것 같습니다. Pandemic으로 인해서 오는 고통도 크지만,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이 소용돌이 치고 있습니다. 한 두 가지 문제가 아니라 한꺼번에 수 많은 문제들이 혼동 속에서 몰려 들고 있습니다. 기댈 곳이 없습니다. 바라 볼 수 있는 사람들도, 마음을 포근하게 해 주는 환경과 상황이 없습니다. 사사기 시대처럼 사방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영적인 사사기 시대>
<사사기 시대>는 하나님 보다 우상을, 하나님 보다 이방신을 더 의지했습니다. 영적으로 혼미하고 혼란스러웠습니다. 진리보다도 헛된 것을 더 쫓아 다녔습니다. 그 결과, 이방 민족으로부터 크게 고통 당했던 시대였습니다.

 

그 때 마다 방법은 하나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을 인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은고로”(삿6:7)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부르짖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살려 주시라고 온 마음으로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애통함을 들으시면, 개인도, 가정도, 민족도, 나라도 살게 될 것입니다.

총체적인 위기에서도 길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나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내>가 나아가면 <우리>가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면 <민족>과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실 것입니다.

아직도 희망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에…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