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942회)■”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42:10-11)
아무리 찾아도 하나님이 느껴지지 않을 때…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왜 얼굴을 가리십니까? <나>의 죄 때문입니까? 허물 때문입니까? 불순종 때문입니까? 하나님을 아무리 찾고 찾아도 성령님의 임재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어떤 은혜보다도 하나님을 만난 그 기쁨이 흘러 넘치면 살겠는데…”라고 고백하는 시간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찾고 또 찾아 보지만, 멀리 서 계신 것 같은 하나님. 그러나, 마음 중심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마음이 계속 흘러 넘칩니다. 그 간절함이 더 강해집니다.
그리고 깨닫습니다. 이 시간이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시간인 것을… 하나님께서 그 어떠한 시간보다도 <나>를 더 깊이 만나 주시는 시간인 것을…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나>와 함께 이 길을 걸어 주시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계속 목마르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배워 나가는 시간입니다. 외롭고 고단하기에…아무 것도 보이지 않기에 하나님만을 찾고 또 찾습니다. <내> 영혼 깊은 곳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갈망하고 또 노래 합니다.
사람은 어쩔 수 없습니다. 아프기에 하나님을 찾습니다. 고단하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 봅니다. 힘들기에 성령 하나님의 손을 더 붙잡습니다. 연약하기에 하나님이 아니면 안된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이 시간이 하나님과 가장 친밀한 순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 보이기에…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141 ● “ 하나님! 왜 가는 길을 가로 막으십니까? "(5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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