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176회)■”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창11:8-9) 바벨은 ‘신의 문’이라는 뜻을 가진 <바빌루>라는 단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어를 흩으셨기에, 혼잡, 혼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벨을 중심으로 바벨론이 세워졌습니다. 갈대아의 수도가 바벨론입니다. 하나님을 대항하는 악의 세력들을 바벨론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계18:2) 하나님 앞에서 교만한 마귀의 세력, 바벨론은 예수께서 재림하셨을 때, 완전히 무너 질 것입니다. 그러나, 갈대아 우르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약속하신 땅으로 옮겨왔던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바벨의 혼잡에서 멀리 떠나서,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왔습니다. 가나안은 낮은 곳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 곳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이 땅의 가장 낮고 낮은 곳으로,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셨던 약속의 땅, 가나안이었습니다. 세상의 욕심대로 바벨에 머무를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믿음의 지경으로 들어갈 지에 대한 믿음의 선택이 필요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는 영혼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Loving Flag Station #32● “성령님의 역사? 마귀의 역사?"(10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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