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173회)■“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3) 히브리서는 누가, 언제 썼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의 전도 여행 후, 복음이 소아시아와 로마의 속국들에게 전해 지자,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 신앙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숱한 고난과 박해 속에서 이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 보았습니다. 그러나, 유대주의자들도 핍박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복음을 무너뜨리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을 부인하고, 십자가의 부활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믿었던 부활 신앙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히브리서>는 믿음이 흔들리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부르짖는 서신이었습니다. 그 어떠한 고통의 시간이 있더라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믿음인데 (히11,12), 그 믿음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아들, 십자가 위에서 영원한 대속물 되셨던 예수 그리스도,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신 영원한 대제사장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Focus를 맞추고 있습니다. 그 어떤 만물보다도 우월하신 예수 그리스도 만이 믿음의 근본 되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안에서 다시 보시기를 원하는 것이 그리스도와의 첫사랑 일 것입니다. 세상에서 그 어떠한 일이 일어난다고 할지라도, 인생의 처음과 끝은 예수 그리스도일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전했던 복음, 그리고, 그 복음의 중심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노래하는 <히브리서>. 오늘도 믿음으로 고백해야 할 그 이름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Loving Worship (Joseph Lee 목사 May 23, 18) (요14장 강해)● 하나님의 방법, 예수 이름으로 보내실 보혜사(Παράκλητος) 성령님 ●
'2018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한없이 연약해질 때에도... (0) | 2018.05.29 |
---|---|
사랑, 아가페(Αγάπ)에서 필레오(φιλέω)까지... (0) | 2018.05.28 |
<나>도 혹시 영적인 착각에? (0) | 2018.05.26 |
둘로스(δοῦλος), <나>는 없고 오직 그리스도만... (0) | 2018.05.25 |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그 은혜로 담대히 그리고, 담대하게... (0) | 2018.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