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olumn

<나>도 혹시 영적인 착각에?

Joseph Lee 목사 2018. 5. 26. 17:48

■Loving Column(2172회)■”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계3:1)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착각만큼 위험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무엇을 잘하고 있고 이정도 믿음이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 영적인 착각의 시작일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그 어떠한 것도 내세울 것이 없을 것입니다. 믿음은 영적인 진정한 겸손에서 시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은혜 외에는 아무것도 아님을 고백하는 것이 겸손일 것입니다.  처음에는 겸손으로 시작했던 <내> 모습이 <나>도 모르게 서서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 자신의 영적인 만족감, <내> 자신의 열심,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무엇인가 내세우고 싶은 영적인 의가 문제일 것입니다. 사데 교회가 그랬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무엇인가 잘하고 있고 영적으로 깨어있다고 주장했지만 하나님은 이 교회를 보면서 죽은 신앙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모습이 그럴 수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사랑의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본다면…  그 마음 중심에 오직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싶은 심령이 살아있다면 <내> 영은 살아 있을 것입니다.  그 무엇을 해도 <나>는 십자가 뒤에 감춰지고 그리스도 예수의 영광을 찾는다면 결코 잠자는 믿음이 아닐 것입니다.  두렵습니다.  혹시나 영적인 착각 속에 빠져 있지는 않을지... 성령 하나님께서 매일 은혜를 주셔야 하는 영역입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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