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 날에 내가 응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하고 하늘은 땅에 응하고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하리라”(호2:21-22) 세상적인 사람은 인생의 문제를 땅에서 사람의 방법으로 하려고 합니다. 얼마 동안은 자신의 힘으로 무엇인가를 해결하는 듯하지만, 다른 문제에서 또 막혀 버립니다. 그러나, 하늘의 사람은 땅에서 문제를 풀기 전에 하늘 보좌를 움직이려고 합니다. 땅의 모든 문제가 하나님의 손에 달렸음을 인정합니다. 인생의 문제를 영적으로 먼저 풀려고 합니다. 그 묶인 것을 하나님을 대면하면서 풀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풀리게 될 때, 영적으로 묶인 것을 풀 수 있습니다. 그 관계의 기본은 회개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질투하는 하나님이시기에, 사랑하는 영혼의 마음이 허탄한 곳에 가 있는 것을 보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가시로 그 길을 막으며 담을 쌓아 저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니”(호2:6) 하나님께서 원치 않는 길로 가는 것을 끊임없이 막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녀가 하나님 없이 사는 것을 원치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가시와 담을 무너뜨리는 것은 세상의 방법으로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움직여야 합니다. 여호와의 손을 붙잡을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그 날”은 전심으로 주께로 돌이키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보좌의 응답은 하늘 문을 열게 됩니다. 이 문은 현실의 문을 엽니다. 땅의 모든 문제를 움직이는 것입니다. 땅의 모든 형통한 일들이 하늘에서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면, 비록 지금 <이스르엘>처럼 척박한 땅이라고 할지라도, 비옥한 열매를 맺는 옥토밭이 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수 있다면, 형통한 인생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 축복은 회개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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