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4:20)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꿈꿉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영혼이라면 다른 영혼들에게 주님을 전하고 싶어 합니다. 인생의 어두운 골짜기에서 만났던 하나님을 나누고 싶어합니다. 깊은 좌절 속에 있을 때의 그 외로운 마음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하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러나 말처럼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능력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믿고 시작한 모든 일들이 생각처럼 순탄하지 않을 때 시험 들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는데 하늘의 큰 도움이 함께 하시는 것이 보이지 않을 때 깊은 갈등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나>의 야망이 여기서 구분될 것입니다. 야망은 높은 장애물에 부딪힐 때 갈등하며 큰 시험에 들고 무너집니다. 수단. 방법을 다 하다가 포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꿈은 좌절하다가도 주님의 뜻을 여쭈어 봅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과 방법을 기도로 물어 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확실히 믿기에 포기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다시 일어서려고 합니다. 땅이 아닌 하늘을 쳐다 보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올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주님의 개입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은 하나님의 시간에 하늘의 방법으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막힐 때, 지혜를 더 얻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Break Through할 까 기도하다가, 하늘의 방법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나중에 큰 문이 열릴 때, 이 시간에 배웠던 지혜와 전략이 큰 축복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하나님은 큰 문을 쉽게 열어 주시기 보다, 그 과정을 지나게 하면서, 그 안에 담겨 있는 수많은 지혜와 방법을 가르쳐 주실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Vision은 기도와 눈물을 먹고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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