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하나님의 일은 성령께서 하십니다. 사람은 도구일 뿐입니다. 기도는 모든 일을 하나님의 일로 만드는 것입니다. 모든 영역을 기도로 올려 드릴 때, 하나님의 일이 될 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영역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내 힘으로 이룬 것처럼 보이는 것도 성령께서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영혼은 주의 일을 하고 싶어합니다.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것이 주의 일입니다. 주님에 대한 감격을 다른 영혼에게 흘러 넘치게 하는 것도 주님의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일은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습니다. 주님의 일을 하려면, 기도의 권능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께서 주셔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할 때부터 성령께서 함께 하시지만, 성령의 능력은 기도로 간절히 사모하는 영혼이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많은 기도를 먼저 쌓게 하실 것입니다. 기도가 없다면, 하늘에서 일을 안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내 힘으로 할 수 없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하셔야 한다는 은혜를 구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의 일을 하고 싶어합니다. 예수 이름의 구호와 열정을 가지고 그 일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곧 큰 벽에 부딪힐 때가 많습니다. 기도의 권능이 없기 대문입니다. 기도를 쌓지 않고, <내>가 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쉽지 않습니다. 마귀의 방해가 많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통해서만 성령님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기도의 권능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이 무궁무진하게 넓어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성령께서 부어 주실 기도의 권능을 사모합니다.■
'2015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0) | 2015.11.27 |
---|---|
누가 조금만 건드려도 못 참습니다. 내 자아와 자존심 때문에... (0) | 2015.11.26 |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0) | 2015.11.24 |
때로는 하나님께서 부당한 권위에 눌리게 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0) | 2015.11.23 |
하나님께서 사람을 붙이시기도, 떼시기도 하십니다. (0) | 2015.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