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Column

힘들수록, 성령의 더 강력한 능력이 함께 합니다.

Joseph Lee 목사 2015. 10. 18. 15:4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막4:37-38) 성령 안에는 많은 능력이 있습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도 인격적인 능력입니다. 사도 베드로가 행했던 병 고치고, 귀신을 내어 쫓는 것도 성령의 능력입니다. 사도 바울의 선교 여행 중, 수많은 핍박과 환란이 따랐지만,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복음을 전하는 것도 주님의 능력입니다. 스데반 집사처럼 주님 이름으로 순교하는 것도 하늘의 능력입니다. 사랑할 수 없는 영혼을 사랑하는 것도, 참을 수 없는 것을 참는 것도 예수의 능력입니다. 고통스러운데, 오직 주만 바라보는 것도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억울하고 원통한데 끝까지 기도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도 주가 주신 능력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영혼에게 성령께서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능력을 부어 주십니다. 고난의 큰 광풍이 불 때, 바로 앞이 보이지 않을 때, 성령께서 능력 주시기에 마음의 평안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습니다. 예수께서 배를 타고 계실 때, 큰 광풍이 불었지만, 주님은 고요히 주무실 수 있었습니다. 배후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하게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두려워 떨었습니다. 성령의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순절에 성령께서 제자들에게 강권적으로 임하셨을 때, 제자들은 이전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예수처럼 말하고, 행동했습니다. 그리스도처럼 사랑하고, 능력을 행했습니다. 가는 곳곳마다 성령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이 계속 함께 했습니다. 성령의 능력이 함께 할 때, 이 땅에 살고 있지만, 이 땅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하늘의 능력을 호흡했던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