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 왕의 허리를 풀며 성 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사45:1)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킨 왕은 바사 왕 고레스였습니다. 고레스가 태어나기 200년 전에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하셨습니다. 고레스는 하나님을 모르는 백성들의 왕이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고레스를 세우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것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고레스에게 기름부으셨다고 표현하셨습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함께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열왕의 왕으로 세우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입니다. 그런 기름 부으신 왕 앞에 열왕이 무릎 꿇게 하며, 열국이 항복하게 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기름 부으셨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줄 알게 하리라”(사45:2-3) 하나님께서는 그런 기름 부으심이 있는 고레스 앞에 험한 곳, 놋문, 쇠빗장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고레스의 앞에 가서 이 모든 것을 평탄하게 하고, 쳐서 꺾으셔야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영적인 방해가 많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위해서 친히 싸우시겠다는 의미입니다. 놋문과 쇠빗장이 열리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보화와 재물이 숨겨져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평탄하게 할 때, 비로서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기름 부으심을 받은 자 앞에는 반드시 꺾어야 할 영적인 방해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하늘에서 준비한 것들이 손에 쥐어 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그 때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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