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사60:1) 사람은 결심을 해도 오래 가지 못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렇습니다. 성령께서 도우셔야 합니다. 수없이 넘어지더라도, 성령께서 일으켜 세워 주시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낙심>은 마귀의 언어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사탄에게 없는 단어입니다. 사람에게 그 어떠한 길도 보이지 않을 때, 주님을 앙망하는 자들을 위해서 준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에게 소망이 있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마귀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지 않다고 조롱합니다.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 <너>를 그렇게 버려 두느냐고 조롱합니다. 하나님을 기대하지 말라고 합니다. 기다릴지라도, 하늘의 도움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비아냥거립니다. <낙심>은 사탄의 조롱과 비아냥 속에서 더 큰 힘을 받게 됩니다.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희망만 있다면 쉽게 낙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을 때가 많을 것입니다. 단지 막연하게 느껴지는 <믿음>만이 있을 때가 많을 것입니다. 그 <믿음>을 붙잡고, 한걸음 나가다가 쓰러집니다. 또, 일어섭니다. <내>가 일어서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 수없이 반복할 것입니다. 도저히 못 갈 것 같은데, 어느 순간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 모든 과정을 다 통과해 버립니다. 성령께서 하시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 시간에는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 같습니다. 아무런 도움도 주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마음을 붙잡고 계시기에 견딜 수 있습니다. 우리는 결심을 해도, 작심삼일입니다. 쓰러집니다. 그런데, 주님이 새롭게 시작하게 하십니다. 작심삼일 뒤에 또 일어섭니다. 수 없는 <좌절>과 <낙심>뒤에 하늘에서 주셨던 <소망>이 진짜였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어느덧 현실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수 없는 작심삼일에 무너졌던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은혜입니다.■
'2015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의 모든 문제들이 공식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0) | 2015.10.08 |
---|---|
막다른 길에서 결코 죽지 않을 것입니다. (0) | 2015.10.07 |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뒤에 또 다른 영적인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0) | 2015.10.05 |
솔직한 기도가 하늘의 능력입니다. (0) | 2015.10.04 |
영적 절대 불변의 법칙 (0) | 2015.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