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Column

영적 절대 불변의 법칙

Joseph Lee 목사 2015. 10. 3. 16:36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시40:2) 사람은 생각지 못한 일이 생기면, 자신의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어려움이 오면, 요리조리 피하려고 합니다. 한동안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깊이 만나려고 작정하신 일이라면,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더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되던 일도 안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열어 주시려고 하실 때는 인생의 모든 문을 먼저 다 닫으십니다. 사람의 방법을 찾는 곳에서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을 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시간에, 절대자를 찾게 됩니다. 그때서야 무릎 꿇게 됩니다. 주님께서 이 시간까지 끌고 가려고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다고 진정으로 고백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돕는 사람도, 할 수 있는 방법도 거의 없을 것입니다. 도와준다고 약속했던 사람들조차 큰 도움이 안 될 것입니다. 믿었던 방법조차 소용없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늘의 방법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어려움의 시간에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하늘의 방법을 경험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죽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이러실 것 같으면 데려 가 주시라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부르짖으면서, 생각지 못한 길이 열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기이한 방법이 함께 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담대해 집니다. 영적인 베짱이 생깁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어려움이 올수록, 하나님께서 더 강한 손으로 붙잡으십니다. 사방의 문이 안 보일 때, 하늘 문을 더 활짝 열어 주십니다. 영적 절대 불변의 법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