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어느 순간, 생각지 못한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전혀 뜻밖의 일이 일어나서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보이지 않는 시간일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어떠한 환경일지라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허용하실 때,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영혼에게 어떤 일을 허락하실 때는 모든 것을 깊이 저울질 하십니다. 우리가 감당 할 수 있는지 또, 피할 길이 있는지 살펴 보십니다. 우리는 한 치 앞을 제대로 내다 보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먼 장래의 길을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능력이 많으십니다. 상상을 초월하시는 분입니다. 평상시는 모를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서야 하나님께서 얼마나 큰 사랑으로 감싸 안고 계심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강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길이 보이지 않는 길에서 하나님의 방법이 크게 드러날 것입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편안한 환경을 흔드실 때가 있습니다. 사람은 편안한 시간에 영적으로 더 깊이 들어가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위기의 상황에 깨닫는 영적인 원리와 평안한 상황에서 지식으로 배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를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끔 이 상황을 허락하실 때가 있습니다. 귀로 들었던 하나님을 눈으로 보여 주고 싶으시기 때문입니다. 잠자는 영성을 깨우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로 깊이 돌이키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문제를 허용하실 때는 반드시 그 길을 함께 걸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 하시는 능력과 피해나가게 하시는 길에 대해서 놀라게 될 것입니다. 이 길을 주님과 함께 걸으면서 배우는 영적인 원리가 입술에서 흘러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 뒤에 부활의 시간이 있듯이, 고난 뒤에는 축복의 시간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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