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Column

[Loving 칼럼] 저의 영성은 늘 깊이 내려가는 길이었습니다.<마아마킴- מַעֲמָקִים>

Joseph Lee 목사 2026. 3. 16. 18:30

■Loving Column(5029)■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11:33-35)

 

히브리어 <마아마킴- מַעֲמָקִים>은 문자적으로 깊은 곳들, 심연, 깊은 자리라는 뜻입니다.

마음과 영혼의 가장 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우리 영혼이 가장 낮아지고, 가장 진실해지는 존재의 심연을 가리킵니다.

영혼의 간절함이 깊어 지는 곳입니다. 그리고, 절망 속에서 하나님을 깊이 찾는 곳입니다.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130:1>

 

깊은 곳은 고통의 깊은 자리만이 아닙니다. 그곳은 하나님의 임재가 가장 선명하게 들리는 영혼이 심연입니다.

사람은 보통 높은 곳에서 하나님을 찾으려 합니다. 성공, 자기 확신, 능력, 혹은 영적인 성취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혼의 가장 낮은 곳, 절박한 곳, 깊은 곳에서 부르는 간절함에 응답하십니다.

 

영적인 원리는 단순하지만 깊습니다.

하나님의 깊은 임재는 사람의 가장 처절한 밑바닥에서 함께 하십니다.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서 하나님을 찾는 사람은 더 이상 형식적인 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그 기도는 세련된 문장도 아니고, 눈물로 흠뻑 젖어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침묵으로 하늘을 제대로 쳐다 보지 못하는 시간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혼의 깊은 언어를 들으실 것입니다.

 

깊은 사람만이 깊은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영성의 여정은 높이 올라가는 길이 아니라 오히려 깊이 내려가는 길일 때가 많습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성찰의 시간을 보내기 때문입니다. 가식과 교만이 벗겨 지고 솔직함과 연약함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을 깊이 돌아 보게 될 것입니다. 이 시간, 하나님을 더 진실하게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영혼의 깊은 곳에 이미 임재하고 계신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깊은 곳에서 부르짖는 기도는 결코 공허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영혼의 깊은 곳에서 찾는 사람에게 자신을 더 깊이 드러내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많이 아프고 힘든 인생의 여정이었지만

주님이 만나 주셨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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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acific 서부 시간, 오늘 월요일 저녁 7시(한국 시간, 화요일 낮 11시)에 Zoom으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의 영성의 여정은

늘 깊이 내려가는 길이었습니다. 

높은 곳이 아닌

영혼의 가장 심연에서 

주님을 만났습니다. 

깊은 곳에서 부르짖은 기도는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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