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가 존귀의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157)
하나님을 경외할때 하나님의 생명력 넘치는 지혜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지혜입니다. 그 지혜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무작정 세상을 만드신게 아니라, 모든 창조물에는 하나님의 깊은 섭리와 계획, 목적을 넣어 두셨습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깊이 스며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배우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동행에 대해서 깨닫는 것입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많은 경우는 지혜와 관계 된 것입니다.
매일 QT를 하고, 기도를 쌓는 것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위한 도구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드러내 주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알려 주신... 기뻐하시는 삶에 대해서 묵상하고, 우리의 삶 속에서 적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부분에 일일이 사람이 말하듯이 귀에 들려 주시지 않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이미 큰 Guidance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서 삶 속에서 지혜를 적용하기를 원하십니다.
자신의 모습을 깨닫는데에도 지혜를 주시지 않으면 깨달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 보는 통찰력과 분별력도 필요하겠지만, 결국은 지혜의 영역입니다. 삶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놓고 애통하면서 하나님께 물어 보게 될때...하나님은 깨닫게 하는 은혜도 주시겠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적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지혜의 감동도 함께 주십니다. Being과 Doing의 모든 영역에 대해서 하나님은 지혜로 인도하십니다.
진로와 장래의 나아가는 길에 있어서 만남의 축복과 더불어 하나님께서 환경을 만들어 주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한 하나님의 Vision이 이 땅에 이루어 지는데에도 결국 그 manual은 지혜입니다.
지혜는 무척 중요한 것입니다. 삶에서 문제가 생길때 지혜가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말과 행동에서 큰 방향이 되는 것도 지혜입니다. 사람들 관계에서도 지혜가 가장 중요합니다.
How To Get It? 하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께서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에서 지혜를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또한, 구해야 합니다. 사모할 때 주실 것입니다. 시간이 가면서 생각지 못했던 지혜를 주실때도 있지만, 많은 환경에서 혹독한 훈련을 통해서 지혜를 캐는 시간을 주시기도 합니다. 연단을 통해서 지혜를 배우기도 합니다. 지혜를 주시기 위해서 많은 환경과 사건을 만들어 나가시기도 합니다. 그러한 일이 없이는 우리가 쉽게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지혜를 배울수 있습니다. 수많은 삶의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배운다고 곧장 자신의 것이 안 될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사건을 통해서 적용하는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서도 하나님은 지혜를 주십니다. 막막한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그 뜻을 물어 볼때...하나님께서는 생각을 정리해 주시기도 합니다. 산만한 마음을 정리 시켜 주시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게 하십니다. 그럴지라도...이 모든 지혜를 주시는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를 앙망하게 될때, 하나님은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특히,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할때 가장 간구해야 할 것은 믿음과 지혜입니다.
How To Use It? 영적인 부분에서도 깊이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이 어떤 것인지, 자신의 모습을 깨닫는 데에 지혜가 사용 될 것입니다. 자신을 깨닫는 것입니다. Being의 영역입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어떻게 말해야 하며,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지혜는 큰 역할을 합니다. 지혜 없는 사람들이 말과 행동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작은 문제도 크게 만들어 버립니다. 일을 엎질러 놓고도 수습을 하지 못합니다. 쉽게 가라 앉힐수 있는 문제도 시간을 끌면서 더 악화 시켜 버립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의 시간을 살펴 봅니다. 어떻게 행동하고, 수습해야 할지 유심히 살펴봅니다. 그리고, 큰 어려운 일처럼 보이는 일도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지혜롭게 행동하면서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만들어 버립니다. 하나님뿐만 아니라 사람들 사이에서도 은총이 따르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문제가 생겼을때에, 하나님은 깊은 기도 가운데 지혜를 통해서 manual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때마다 문제가 해결되는 연결고리가 되는 만남도 있겠지만, 문제 해결의 지혜를 하나님이 허락하실 것입니다. 진로와 장래 문제의 영역에 있어서도 기도 가운데 생각을 정리하실 것입니다. 과거로 부터의 상처, 쓴뿌리...그리고 현재에서 행동해야 할 영역, 미래에 중요한 결정과 Vision에 이르기 까지 가장 광범위 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속성이자, 하나님의 모습이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The Main Role of Wisdom. 지혜는 하나님의 뜻이 현실 속에서, 삶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의 형이상학적인 형상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데에 지혜처럼 중요한 달란트는 없습니다. 지혜가 있을때,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는데 중요한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지혜가 있는 사람은 어디를 가더라도 중심된 역할을 하게 됩니다. Peace maker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을 살리게 됩니다. 꿈과 소망을 가지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적용되어서 미래를 향해서 희망을 날개를 달고 비상하도록 도와 줍니다. 사회 전반의 모든 영역에 대해서 이러한 지혜는 적용됩니다. 많은 분야의 다양한 사람을 만나도...지혜가 사람을 세워 주게 될 것입니다. 지혜가 있을때 존귀의 자리에 앉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의 사람이라는 말을 듣게 될 것입니다. 나이에 상관없이...존귀한 대우를 받게 될 것입니다. 많은 이들의 문제 해결의 중심에 서는 자리에 앉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에게 가장 주시고 싶어하는 은사는 지혜입니다. 세상 공부속에서도 지혜를 얻을수 있겠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지혜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구하는 이에게 넘치도록 주실 것입니다.
The Role Model. 하나님의 사람은 대부분 지혜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했기 때문입니다. 존귀의 옷으로 입혀 주셨습니다. 모든 좋은것에 부족한 것이 없도록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경외하지 않아서 결국 파멸의 길을 걸었던 사람이 삼손, 사울왕, 압살롬이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으로 부터 특별한 달란트와 은사를 받았지만, 결국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지혜가 없어서 파국의 길을 걸었던 사람들입니다. 그 반면, 하나님께서 세우셨던 많은 사람들은 모두 지혜의 사람이었습니다. 요셉, 사무엘, 다윗, 다니엘...모두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로 수많은 위기를 넘겼으며....많은 사람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지혜를 나타내서 보여 주었던 사람입니다. 한편, 이들처럼 유명하지는 않지만, 살펴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엘리사때 수넴 여인입니다. 다윗때 나발의 아내 아비가엘입니다. 이들은 여인이었고, 무명한 사람같았지만, 지혜가 있었습니다. 현숙한 여인이었습니다. 이들 때문에 가정이 살았고, 하나님께서 그 지혜를 통해서 많은 은혜와 은총을 부어 주셨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말과 행동에 대해서 하나님은 반드시 보상하십니다.
#수넴여인. (왕하4) 수넴 여인은 귀한 여인이었습니다. 엘리사때 수넴 지방에 살면서, 부와 귀를 누렸던 사람이었습니다. 부족한 것이 전혀 없었지만,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이 극진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엘리사가 그 지방으로 다녀 갈때면 꼭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그 엘리사를 위해서 수넴 여인은 남편에게 부탁해서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엘리사를 위해서 작은 방을 담위에 짓자고 합니다. 그녀의 남편은 이러한 청을 다 들어줍니다. 엘리사가 그 마음 중심이 고마워서 구할 것을 말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할 도리를 했다고 사양합니다. 사환 게하시를 통해서 아들이 없다는 것을 듣게 된 엘리사는 하늘의 하나님께 함께 기도하면서 태가 열리도록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신실하게 응답하셨습니다. 아이가 좀 자라서 갑자기 쓰러지게 됩니다. 수넴여인은 아무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엘리사에게 나아갑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은 수넴 여인의 믿음을 크게 보시고, 아들을 다시 살려 주십니다. 수넴 여인은 존귀한 여인이었습니다. 그 마음 중심에는 하나님에 대한 깊은 마음과 감사가 함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하나 늘 고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엘리사를 대할때, 하나님의 영이 머물러서 여호와께서 사용하시는 그 모습을 보고 엘리사를 귀하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은 반드시 사람들 관계에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을 사랑한게 아니었습니다. 엘리사의 배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 보았습니다. 그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을 보고 함께 즐거워 했습니다. 마음이 있으면 정성이 함께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하나님께 드리고 싶어했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이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엘리사의 필요에 대해서도 민감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아주 조그마한 마음이라도 나타내고 싶어 했습니다. 하나님은 작은 정성을 크게 보십니다. 수넴 여인은 전혀 계산적이지 않았습니다. 순수했습니다. 하나님도 잘 알고 계셨습니다. 엘리야를 대하는 그 모습에 하나님께서도 친히 응답하셨습니다. 수넴 여인은 지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남편에게도 신뢰를 받고 있었습니다. 사람을 움직일 줄 알았습니다. 감동 시킬 줄 알았습니다. 엘리사의 마음을 Touch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곧 하나님의 마음도 따라서 움직였습니다. 수넴 여인은 사람 비위를 맞추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비위를 맞추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아들이 쓰러졌을때, 요란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시면, 다시 살릴수도 있을 거라는 사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반응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과 함께 부르짖고 싶어했습니다. 하나님의 선한 응답의 열매들이 계속되어서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작은 것을 심는 지혜를 가진 여인이 수넴 여인이었습니다.
#, 아비가엘.다윗의 아내(삼상25). 아비가엘은 원래 마온에 사는 사람으로서 업이 가멜에 있는 양과 소떼가 수천에 달하는 거부 나발의 아내였습니다. 아비가엘이 용모가 아름다우며, 총명하고, 지혜롭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반면, 그녀의 남편인 나발은 완고하고 행사가 악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발은 자신 밖에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배만 부르게 하는 사람이었고, 자신 외에는 모든 사람을 엎신 여기고, 무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시간에 다윗은 아둘람 굴속에서 만난 헐벗고, 굶주리고, 원통한 사람들과 함께 사울왕을 피해서 도망자의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떠밀리다가 나발의 종들이 목축을 하는 곳까지 내려 왔습니다. 힘으로 필요한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하지 않고, 성의를 갖춰서 나발의 목축을 돌봐 주고 있었습니다. 거느린 식솔들이 많아서 다윗이 나발에게 필요한 것들을 자신을 낮춰서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나발은 다윗의 부탁을 거절할 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 모독을 했습니다. 지혜 없는 사람의 특징입니다. 화를 불러 옵니다. 작은 문제를 크게 만들어 버립니다. 저주를 가져 오는 행동을 해 버립니다. 다윗이 이러한 나발의 모든 말을 듣고, 화가 나서 함께 한 사람들에게 칼을 차라고 말합니다. 사백명 가량이 사람들을 데리고 나발을 향해서 갑니다. 다윗이 큰 것을 부탁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일용할 양식이었습니다. 다윗쪽에서 섬겨 준 것이 더 많았습니다. 나발은 고마운 것을 몰랐습니다. 지혜없는 사람의 특징은 감사한 줄 모르고, 사람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마음이 강팍합니다. 더 큰 화를 불러 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아비가엘은 남편과 상의 없이 다윗에게 음식과 포도주, 과일을 크게 담아서 나아갑니다. 남편에게 말해도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잘 알고 있습니다. 조용히 처신합니다. 다윗에게 나아가서 지혜롭게 말합니다. 다윗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녹여 주십니다. 아비가엘의 지혜로운 말이 큰 문제를 작게 만들어 버립니다. 문제를 가라 앉혀 버립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의 큰 역할 입니다. 이 모든 일을 순적하고 순탄하게...평화롭게 해결 해 버립니다. 아비가엘의 지혜였습니다. 그러나, 강팍했던 나발을 하나님께서 친히 치십니다. 많은 부를 가졌으되, 자신만을 위해서 먹고 마시는 일에만 사용하다가 멸망해 버립니다. 아비가엘은 다윗의 아내가 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지혜에 대해서 반드시 보상하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할때 이 땅에서 존귀의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업신여기거나 함부러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허용하지 않으십니다. 특별히 지혜가 있는 사람에게는 더 큰 존귀의 축복이 있을 것입니다. 구해야 합니다. 이 땅에서 가장 필요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수넴 여인과 아비가엘은 이러한 하나님의 지혜로 하나님의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었고, 하나님을 움직였던 여인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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