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같은 인생이 펼쳐 질 것입니다. (154)
그 어떠한 위기의 상황에서도 강력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함께 한다면 동화같은 인생이 펼쳐 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하나님의 영을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 어떠한 사람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소망이 없습니다. 신분상으로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영적인 수준면에서는 죄인의 모습이 가득 한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우리에게 그 어떠한 소망과 희망이 없음을 아시고,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오셨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모든 죄를 지실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누구도 죄로 부터 자유로울수 없으며, 우리 스스로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모든 인생에게 불가능한 일입니다. 아담의 범죄로 사람 속에 있었던 하나님의 윤리적인 형상은 전적으로 타락해 버렸습니다. 특별한 은혜가 있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하나님 자신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십자가의 은혜가 있었기에 모두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였다면...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을 누릴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성령을 통해서 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입체적으로 나타날수 있는 하나님의 방법은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실 때만 가능합니다. 성령이십니다. 하나님의 영이시며, 예수의 영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때 성령께서 늘 함께 하시지만, 성령을 삶속에서 깊이 누릴수 있는 것은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성령에 대한 간절한 사모함이 필요합니다. 그 목마름이 기도와 금식으로 연결되게 될 것입니다. 하늘문을 여는 통로입니다. 하나님이 예수 믿는 인생에게 주실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성령이십니다. 성령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사람은 인생이 달라지게 됩니다. 인격적인 영역에서, 삶의 Direction에 있어서, Vision의 성취에 있어서... 성령께서 강권적으로 개입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역사하시길 가장 원하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언제든지 제한없이 강권적으로 일하실수 있지만, 성령의 개입하심을 위해서 우리가 갈급한 심정으로 목마를때까지 기다리십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사모하기 까지 기다리고, 기다리십니다. 성령 하나님을 만난 인생은 확실히 달라집니다. 다른 인생을 살게 됩니다. 능력과 Vision의 삶을 살게 됩니다. 삶의 여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는 것을 선명하게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창세때부터 성령 하나님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창조 사역을 도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과 특별히 함께 하셨습니다. 능력을 부어 주셨습니다. 역사적으로 이스라엘이 우상때문에 영적으로 가장 위태로왔던 시절중의 하나가 이세벨 시대때 였습니다. 바알과 아세라 신상이 온 백성들을 영적으로 짖누르고 있었습니다. 왕궁에서 부터 흘러 나와 백성들의 영성을 다 죽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와 엘리사를 택하셔서 거대한 영적 싸움을 하게 하셨습니다. 사람은 아무 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사용하셔서 세우셨지만, 사람은 도구일 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을 부어 주셨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 엘리야를 통해서 갈멜산에서 영적 전쟁을 치르게 하셨습니다. 그후, 엘리사를 통해서 영적인 싸움을 계속 하게 하셨습니다.
엘리야의 사역의 뒤를 이었던 엘리사가 마음 속에 깊이 사모하는 것은 Double Portion의 성령의 기름부으심이었습니다. 갑절의 영감을 무척 사모했습니다. 영적으로 가장 우둡고 처연했던 시간에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와 엘리사의 사역과 영적 전쟁을 통해서 동화같은 일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두려움에 떨어야 하는 시간에 진정으로 웃을수 있었습니다. 영적으로 숨통을 죄어 오던 시간에 영적으로 여유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절절 매면서 눈치 보던 시간에 하나님의 사람은 늘 당당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모르는 왕이 하나님의 눈치를 보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모든 것이 성령께서 함께 하셨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합니다. 엘리사가 엘리야에게 갑절의 영감을 구했을때,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 도다"(왕하2:10)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성령을 두배로 부어 주시는 것이 힘들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갑절의 영감이 있는 사역자의 삶이 그만큼 더 많이 희생해야 하며, 더 많은 것을 드려야 하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엘리야보다 엘리사에게 두배나 더 많은 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말씀에 기록된 기적의 숫자를 볼때 그렇습니다. 엘리사는 엘리야보다 갑절의 영감을 가졌지만, 하나님 앞에서 더 많이 엎드리고 희생해야 했습니다.
각오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을 사모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미쳐야 합니다. 미쳐야 삽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의 능력을 부어 주실때 전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만큼 더 결단하고, 헌신하고 희생해야 합니다. 자신을 위한 삶을 많이 포기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만큼 더 많은 것들을 요구하실 것입니다. 하시고자 하는 사명과 일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엘리사는 엘리야의 갑절의 영감을 받으면서,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했습니다. 자신을 죽이고, 희생했으며,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일에 자신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부어 주시는 것만큼 더 많은 것을 요구하실 것입니다. 하늘문이 열리는 것만큼 더 많은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함께 하시는 것 만큼 더 많은 것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물론 자원하는 심령이어야 할 것입니다.
사모하는 이들에게는 어렵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을 사모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되겠다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능력을 구하기 전에 얼마나 희생할 수 있는지...어느 정도 까지 자신을 드릴수 있는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갑절의 영감을 부어 주시는 것만큼 희생하는 인생을 요구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이 함께 하실때... 위기의 상황이 기회가 됩니다. 그 어떠한 어려움에서도 하나님은 웃게 하실 것입니다. 여유와 감당할수 있는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환경을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갑절의 영감을 주셨던 엘리사를 통해서 하나님은 엘리야보다 갑절의 일을 행하셨습니다. 영적인 일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현실적인 문제까지 Touch하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인생의 모든 영역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물의 근원을 고치셨습니다. 엘리사가 어떤 성으로 들어갔을때 그 성읍의 터는 아름다우나 물이 좋지 못하여 토산이 익지 못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엘리사가 새그릇에 소금을 담아서 물 근원에 던질때, 그 물이 고쳐 졌습니다. 이 말씀은 영육간에 해당됩니다. 예수를 만난 모든 영혼에 성령께서 함께 하실때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게 됩니다. 영적으로 쓴물이 나오던 영혼에서 강력한 생명수가 흐르게 됩니다. 개개인의 영혼뿐만 아니라 모든 공동체, 교회, 민족과 국가, 열방에 이르기까지 땅끝까지 이 말씀은 적용됩니다. 새그릇의 소금...예수의 영이 흘러 내릴때, 물이 일시적으로 고쳐 지는 것이 아니라 물의 근원이 치유가 되게 됩니다. 또한, 이 말씀은 현실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열심히 일을 하지만, 손에 쥐어지는 것이 없을때... 빛의 모양은 있지만, 능력으로 나타나지 않을때... Vision은 주셨지만, 도무지 한발자욱도 나가지 못할때... 이 말씀을 사모하는 자들에게 그대로 응답되게 될 것입니다. 성읍을 그대로이지만, 치유하셨습니다. 회복하셨습니다. 영육간에 일어나야 합니다.
두번째, 존귀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엘리사가 벧엘로 올라갔을때, 길에서 젊은 아이들이 조롱하여서 대머리여 올라가라고 합니다. 엘리야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했다고 합니다. 그때 수풀에서 암콤 둘이 나아서 아이들 중에 사십 이명을 찢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해가 되지 않은 장면 일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그들을 향해서 축복을 하지 않고, 다른 영혼들을 저주 합니다. 비록 그 젊은 아이들이 불량배이며, 비류라고 할지라도...그리고, 하나님께서도 그대로 응답하십니다. 그러나, 여기서 기억해야 할 것은 영적인 Insight를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벧엘은 하늘 문이 열리는 곳이었습니다. 하나님께로 가는 문이었습니다. 젊은 아이, 불량배들 뒤로 사역을 방해하는 마귀가 있었습니다. 갑절의 영감을 받고 엘리야의 뒤를 이어서 사역을 시작하려는 엘리사를 막아 서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조롱한 것이 아니라 그 배후에서 사탄이 악을 쓰고 있었습니다. 엘리사는 그것을 보았습니다. 그 배후의 영을 묶었습니다. 악한 영을 저주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엘리사에게 주셨던 Authority대로 역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항상 조롱과 핍박이 따릅니다. 배후의 악한 세력이 역사합니다. 무방비 상태로 있으면 안됩니다. 믿음으로 선포하면서 대적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함께 일하실 것입니다. 엘리사가 기도하는 대로 악한 세력을 묶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는 사람은 존귀의 축복이 있습니다. 말과 기도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세번째, 문제를 해결하는 자리에 서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여호람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힘을 합쳐서 이스라엘을 배반했던 모압과 전쟁을 하게 됩니다. 에돔 광야 길을 가다가 군사들과 생축들이 마실 물이 없게 됩니다. 이 순간, 하나님을 경외했던 여호사밧이 선지자를 찾습니다. 하나님을 앙망했기에 하나님의 뜻을 여쭈어 보려고 하는 왕의 태도였습니다. 여호사밧이 엘리사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있도다"라고 말합니다. 여호사밧의 말속에 하나님에 대한 태도가 흘러 나옵니다. 엘리사는 여호사밧 때문에 그 자리에 나오게 됩니다. "거문고 탈 자를 불러 오소서 거문고를 탈때에 여호와께서 엘리사를 감동하시니..." 성령의 사람은 찬양에 민감합니다. 영적인 흐름에 예민합니다. 성령께서는 바람과 같으십니다. 찬양과 감사를 올려 드리게 될때, 미풍이 태풍으로 변하게 됩니다. 거문고를 탈때, 성령의 강한 임재를 경험합니다. 엘리사에게 성령께서 깊은 감동을 주셔서 해야 할 말을 넣어 주십니다. 찬양은 입술에서만 흘러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영혼에서 흘러 나옵니다. 찬양을 올려 드릴때, 성령의 움직이심이 급해 지시고, 강해지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고 하십니다. 찬양할때...여호와의 말씀이 급하게 임합니다. 하나님의 해결 방법이 함께 열리게 됩니다.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는 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구하지 않은 문제에 대해서도 하나님께서는 간섭하십니다. 여호사밧 왕과 엘리사의 경외를 보시고, 합력하여서 선을 이루게 됩니다. 골짜기에 물이 가득했을뿐만 아니라 대적 모압을 하나님께서 무찔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 하나님께 의탁하는 자에게 문제 해결의 권한을 주십니다. 입술의 말이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하십니다. 오늘날, 사탄이 발악하는 시대에 이러한 강력한 문제 해결의 영권이 필요합니다.
네번째, 큰 영향력을 주는 위치에 섰습니다.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문둥병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불치병입니다. 왕의 깊은 총애를 입고 있었지만, 그 어느 누구도 문둥병을 고칠수가 없었습니다. 나아만 장군의 계집종을 통해서 엘리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아람 왕이 나아만 장군을 많은 물질과 함께 이스라엘로 보냅니다. 엘리사는 그의 청을 받아 들입니다.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몸을 담그라고 합니다. 나아만은 마음에 들지 않은 치유 방법이었지만, 주위의 청을 받아 들여서 순종합니다. 어린 아이의 피부처럼 되었습니다. 완전히 치유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비록 이스라엘의 대적인 아람 국가였지만, 그 나라의 군대장관까지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나아만 장군은 하나님이 생존해 계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겠다고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나아만 장군의 치유와 회복으로 이스라엘과 아람 사이에 당분간 평화가 찾아 옵니다. 병에 대한 치유가 외교적인 관계에 까지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영향력은 미치는 범위는 전방위적입니다. 많은 분야와 영역에 까지 Touch할수 있는 것을 봅니다. 그 어떠한 경우에도 영적인 사역이 가장 최우선입니다. 하나님의 영적인 일이 현실의 시간에 구석 구석 영향를 미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의 치유 사역을 통해서, 외교와 국방, 정치에 까지 영향을 주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오늘도 하늘문을 열어 주시길 원하십니다. 성령 하나님을 움직이는 기도자를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만일...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무엇이든 아낌없이 희생하려는 마음이 중심에 있다면 Double Portion의 영감을 구할수 있을 것입니다. 인생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하나님께서 크게 역사하시는 것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성령의 사람은 영적인 세계 뿐만 아니라, 많은 영혼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국방에 있어서 모든 영역을 Touch 할수 있는 권세를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람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엘리야, 엘리사 같은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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