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153)
여호와라는 호칭에는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성품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가지 약속을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통해서 큰 민족을 만들어 주시고, 약속하신 땅, 가나안 땅을 그들에게 주시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 약속을 이루실때까지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강권적으로 부르셨을때,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큰 민족을 만들어 주시고, 약속의 땅을 주시겠다고 언약을 주셨습니다. 수많은 어려움과 힘든 상황에서 하나님은 변함없이, 일관되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이 3가지 약속을 Confirm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도저히 이뤄 질 것 같지 않은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신실하게 이 약속을 분명히 확인해 주셨습니다. 때로는 두려움으로, 불신으로, 외부의 위험으로, 슬픔으로... 하나님의 언약이 수많은 공격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열심은 조금의 변함도 없이 이루어 나가셨습니다. 그 열심은 아브라함부터 시작하셔서, 이삭과 야곱...그리고 요셉에 이르기까지 한치 오차 없이 응답해 나가셨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으로 부터의 거절감에 고통받을 때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었고, 구원하실 방법을 모르셔서 그런 것도 아니었습니다. 침묵처럼 보이는 모든 길의 배후에는 하나님께서 묵묵히 환경을 만드시면서, 보호 하시는 손길이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순간에는... 보이지 않는 손이 강하게 붙잡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람을 강하게 키우실 때는 침묵의 시간이 길어 질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도 오랫동안 침묵하셨습니다. 아들에 대한 약속만 하실뿐 25년의 시간을 기다리게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떠나서 슬퍼할때, 롯을 북방 사해 다섯 왕들로 부터 구해 오면서 두려워 할때, 99세때 아들에 대한 소망에 인간적인 가능성이 조금도 없는 낙심과 좌절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다시 들려 주시면서 약속하셨지만...그 이외의 시간에는 침묵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나이 100세가 되어서 응답하시기 전까지 아브라함의 믿음을 열심히 만들어 나가셨습니다. 침묵이 하나님의 방법이었습니다. 이삭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40세가 될때까지 빈들에서 묵상하며, 외로이 보내야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리브가를 아내로 주셨지만, 60세가 되어서야 아들을 주셨습니다. 20년간 아들을 보기 위해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오랜 시간 하나님께서 침묵하셨지만, 이삭의 믿음과 지경을 넓혀 주고 계셨습니다. 야곱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잔머리와 사람의 방법이 많은 야곱이지만,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면서 동시에 야곱을 꺽고 계셨습니다. 침묵하셨던 시간에 나타나셨던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셨습니다. 불가능한 상황을 가능하게 하시는 하나님으로 보이셨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경험하지 못했던 하나님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민족과 주실 땅에 대한 언약을 오래전부터 받았지만, 그 응답을 눈으로 직접 보지 못했습니다.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출 6:3)
전지 전능한 하나님을 경험했지만, 그 언약을 이루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모습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요셉을 통해서 야곱의 자손들이 애굽으로 들어 온지 430년이 지나서 하나님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시 한번 언약을 확인 시켜 주십니다. 그리고, 이제는 여호와 하나님...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으로 백성에게 보이시겠다고 말씀 하십니다. 오늘,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침묵의 상황에서 기다리게 하실 때가 많았을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많은 약속들을 하셨을 뿐, 현실에 그 어떠한 응답도 없는 시간을 오랫동안 보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때로는 도저히 넘어 갈수 없는 상황에 강권적인 기적을 통해서 건너가게 하시고, 건져 내시는 손을 경험했던 시간도 많았을 것입니다. 출6:3은 하나님의 약속을 신실하게 응답하실 것이라는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It is the time" 하나님의 응답의 시간인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환경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요셉을 통해서 입 애굽할수 있는 환경과 모세를 통해서 출 애굽할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호와 하나님을 보여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입니다.
우리가 알기에는 요셉때 바로왕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셔서 요셉을 총리로 세우도록 하셨고, 모세때는 바로왕의 마음을 강팍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권능을 보여 주신 것으로 배워 왔습니다. 맞는 말씀 입니다. 그 배후에는 그렇게 할수 밖에 없는 이집트의 대내외적 환경을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심으로 만들고 계셨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야곱과 요셉의 시대에, 이집트는 이방 민족인 힉소스가 패권을 차지 하고 있었습니다. 히브리인과 같은 셈족입니다. 이집트의 왕조를 차지하면서, 왕권 강화를 위해서 이집트 민족을 핍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외부에서 인재를 Scout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환경을 통해서 요셉을 이집트의 총리로 들어가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힉소스인들은 BC 18세기말에 이르러 그들의 수도였던 아바리스(Abaris)를 중심으로 세력을 확대하여 나갑니다. 이 시기에는 창세기의 요셉 시대 이후부터 모세 출생까지의 약 430년의 세월이 흘러갔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침묵을 지켰던 시대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는 힉소스의 다섯 왕(셰시:Sheshi, 야쿠브헤르:Yakubher, 키안:Khyan, 아페피 1세:ApepiⅠ, 아페피 2세:ApepiⅡ)이 통치하던 시기(1663-1555 BC)였습니다. 힉소스인들은 당시 이집트인들이 상상할 수도 없던 ‘말을 사용한 전차’ 등의 월등한 신무기들로 무장한 채 이집트로 쳐들어온 것입니다. 그들은 도시들을 불태우고 신전들을 파괴하였으며 이집트인들을 잔인하게 살육하였으며 또한 그들을 노예로 혹사시켰습니다. 아마 이 시기에 이스라엘의 후손들은 해가 더하여 갈수록 번성하였을 것입니다. 야곱의 후손들은 힉소스 통치시기에 정착 농경민들로 번성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민족으로 만들어 질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힉소스 왕들이 이집트를 다스리고 있을 때 북쪽 이집트에서는 제17왕조의 새로운 지도자가 나타난다. 이집트 원래의 패권 세력입니다. 원래의 지배 계층입니다. 힉스소 왕조에 반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힉소스의 지배를 도전하지는 않았지만 서서히 힘을 기르면서 언젠가는 이들을 이집트에서 추방하기 위한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흐모세(Ahmose Ⅰ, 1570-1546 BC)가 힉소스를 몰아내고 제18왕조를 탄생시켰는데. 힉소스 족이 소유하고 있던 말이 이끄는 전차와 강궁 기술 등을 비롯한 유목민들이 가지고 있었던 첨단 무기의 신기술을 배우면서 서서히 이들을 물리칠 치밀한 계획을 세웠는데 그가 바로 아흐모세 1세였습니다. 출애굽기 1장에 기록된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바로 이 사람입니다. 18왕조의 애굽왕은 힉소스와 같은 셈족인 히브리 사람을 핍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셈족에 대한 견제 차원으로 셈족이 머무르는 고센땅에 수많은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였는데 히브리인들을 동원해서 학대하게 되었는데, 이 고역으로 히브리인들은 여호와께 탄식과 고통으로 부르짖게 되었습니다. 18왕조가 히브리인들을 미워하는 배후에는 힉소스 왕조에 대한 증오와 분노가 함께 하고 있었고, 그 결과 히브리인들을 노예로 동원하는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즉흥적으로 일하시지 않으심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치밀하고 섬세하신 계획으로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하고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에게 후손들을 통해서 큰 민족을 만들어 주신다고 했을 때는 하나님께서 열심히 일하실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야곱과 요셉을 애굽의 농경사회를 통해서 큰 민족으로 만들어 주시려고 힉소스 인들을 사용하셨습니다. 야곱과 후손이 유목민으로 살았더라면, 아브라함과 롯처럼 뿔뿔히 흩어져서 큰 민족을 만들수 없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분명한것은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후손들을 농경 사회로 보내셔서 정착하도록 하셔서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요셉을 총리로 세우셔서 고센 땅을 차지 하도록 힉소스 인들을 미리 애굽으로 보내셨던 것입니다. 야곱의 후손을 한 민족으로 만드시기 위해서 세계사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볼수 있습니다. 430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스라엘 민족은 열심히 만들어 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만일 이집트에서 힉소스 왕조가 계속 다스렸더라면 출애굽하려고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농경사회의 편안함을 누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번성함을 보시자, 다시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기억하십니다. 민족에 대한 번영을 이미 응답하셨기에…이제는 약속의 땅을 주셔야 하는 것을 기억하셨습니다. 모세를 부르시기 전에 힉소스 왕조를 몰아 내십니다. 원래의 이집트 지배 계층이었던 18왕조가 애굽을 다스리면서 힉소스 왕조에 대한 원망이 히브리인에게 쏟아집니다. 노예로 혹독하게 부리도록 허용하십니다. 출애굽을 위한 발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큰 일을 행하시기 전에 부르짖도록 하십니다. 눈물의 기도를 쌓도록 하십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오늘 눈물을 흘리면서 씨를 뿌리게 하실 때는 웃음으로 그 단을 거두게 하려는 응답을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헛되이 하나님의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시지 않습니다. 모세 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스라엘을 민족으로 만드셨던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던 가나안 땅을 주시기 위해서 부르짖을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 주십니다. 이집트 18왕조를 통한 핍박입니다.
하나님께서 출애굽을 결정하시는 확고한 계기가 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의 눈물과 부르짖음에 대해서 반드시 건지십니다.
그 일을 위해서 하나님은 사람을 세워 주십니다. 그가 모세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대언자인 동시에 백성들을 대변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출애굽하면서 가나안 땅으로 가도록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시면서,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가르쳐 주실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430년 동안 애굽의 선진 문화에 동화 되었을 뿐 아니라 그들의 우상의 뿌리에 깊이 닿아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 안에 깊이 스며 들어 있는 우상들에 대해서 전쟁을 선포해야 했습니다. 이 전쟁의 최우선에 모세를 세우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핍박하는 이집트 18왕조와의 전쟁일뿐 아니라 백성들의 마음 중심에 있던 거짓 신와 우상들이 가짜임을 보여 주셔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치루시는 전쟁이셨습니다. 백성들에게 여호와 외에는 하나님이 없으신 것을 보여 주셔야 했습니다. 10가지 재앙은 하나님께서 애굽의 거짓 신인 우상에게 선포하는 것이었습니다. 육적인 환경 뿐만 아니라 영적인 환경의 흐름도 분명히 바꾸셔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유월절, 마지막 밤을 맞기 전에 하나님은 애굽의 신들과 영적 싸움을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430년동안 애굽인의 노예로...애굽의 우상들에게 묶여 있었습니다. 그 우상에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서 직접 전쟁을 선포하셨습니다. 애굽 사람들이 숭배 했던 나일강의 신 Osiris를 피로 만드셨습니다. 그들이 숭배했던 물은 더 이상 마실수 없게 되었습니다. 잉태를 도와주며 다산의 번영을 줄것이라고 믿었던 개구리의 우상 Hekqet는 오히려 애굽을 괴롭게 했습니다. 풍성로운 흙의 우상 Set은 이로 변했습니다. 애굽인의 운명을 도와 줄것이라고 믿던 파리의 신, Uatchit는 백성을 괴롭히는 벌레에 불과했습니다. 황소신(Apis)와 암소신(Hathor)은 질병으로 쓰러졌습니다. 생축이 죽어나갔습니다. 치유의 신이라고 믿던 신 Sekhmet는 독종으로 쓰러졌습니다. 기상과 대기를 좌우하는 신, Shu는 우박으로 애굽을 괴롭혔습니다. 메뚜기를 보호 할 것이라는 신 Serapia는 백성들의 고통이 되었습니다. 태양신 Ra는 하나님의 권능 앞에서 흑암이 되었습니다. 장자를 쳤던 재앙은 애굽의 모든 우상들을 향한 하나님의 최후의 공격이자 심판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신은 여호와 하나님 밖에 없다는 것을 애굽과 이스라엘 백성에게 분명히 보여 주셨습니다. 그 후에 홍해가 갈라지는 이적과 기적이 있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오래 전부터 약속하셨던 말씀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오랫동안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기다려 온 부분이 분명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응답이 성취 되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견고히 하시면서, 환경을 만들고 계십니다. 아주 세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위해서 힉소스 왕조를 사용하셔서 야곱의 자손이 애굽으로 들여 오게 해서 큰 민족으로 만드셨고, 18왕조를 통해서 핍박하도록 허용하셨습니다. 그들이 머물 땅이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출애굽을 위한 환경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핍박을 허용하실때는, 새로운 일을 행하기 위해서 부르짖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새로운 지경을 열어 주실때 그렇습니다. 지금까지와 다른 길을 인도하실때 그렇습니다. 그 핍박이 아니면 떠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움직이게 하시는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일하실때는 강하게 흔드십니다.
"주여 여기가 좋사오니..." 두려움때문에, 아니면, 자족 때문에 머무르려고 할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오래전의 언약을 생각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보여 주고 싶어 하십니다. 흔들때는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실 일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크고 비밀한 일이 곧 시작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방해 또한 작지 않을 것입니다. 그럴지라도, 하나님은 그 방해 뒤의 우상이 얼마나 가증스럽고, 거짓된지를 분명히 보여 주실 것입니다. 핍박과 함께 한동안 정신 없는 일이 지나 갈수 있습니다.
10가지 재앙과 같은 우상을 향해서 정면 돌파하는 일도 있을 것입니다. 여호와의 유월절로 이 모든 문제를 정리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와 하나님이신것을 보여 주실때는 홍해가 갈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괴롭혀 왔던 원수와 악한 환경이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의로운 것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 하심때문입니다. 430년 동안 이방의 객이 되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조금의 손해도 보지 않았습니다. 큰 민족이 되어서 나왔습니다. 노예로 살았지만, 번성했습니다. 큰 물질의 도움도 함께 받아 나왔습니다. 애굽의 선진화된 문명의 system이 어떤것인지도 배웠습니다.
한가지 마음에 새겨 주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진정한 적은 애굽도, 우상도 아니었습니다. 애굽의 신도 방해 할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발목을 잡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했던 가장 강력한 적은 바로 자신의 내면이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불평, 불만, 그리고, 원망이었습니다. 빠른 시간에 들어갈 수 있었던 가나안 땅...그러나, 가네스 바네아에서 40여년간 머물러야 했습니다. 이스라엘 내면 안의 쓴뿌리가 문제였습니다. 하나님은 용인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 쓴뿌리를 제거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축복받는 것보다 축복 받을 만한 그릇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더 힘듭니다. 감사와 찬양...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서 가장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와 하나님으로,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으로 우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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