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결국 약속의 땅을 정복했습니다. (135)
하나님의 약속은 생명건 기도와 순종으로 성취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절대자이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이라고, 우리가 방관자처럼 하나님과 상관없이 있을 때는 이루어 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늘 상대적 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모든 약속의 조건은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간절하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 중심없이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응답은 지연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통해서 큰 민족을 만드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때만 해도 아브라함은 믿음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경험도 별로 없었습니다. 절대자이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에 아브라함은 받아들이기는 했지만, 아직 깊은 믿음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도 이 모든 것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막상 어려움이 왔을때, 자신의 방법대로 움직였습니다. 아내를 누이라고 해서, 사라가 바로에게 빼앗기기 까지 했습니다. 그 일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깊이 간섭해 주시면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을 체험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셨기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만남 뒤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이 있을때 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모를때, 분간조차 하지 못할때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주십니다. 받을 만한 그릇이 안될때, 하나님은 약속부터 하십니다.
그 약속에는 하나님께서 이루어 나가시겠다는 의지가 살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겠다는 약속이기도 합니다. 그 약속을 이루시는데는 한순간입니다. 그러나, 약속이 이루어지기 까지 무척 오랜시간을 기다리게 하십니다. 약속의 응답보다 더 중요한 아브라함의 내면을 만들어 나가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은 응답을 간절하게 기다리지만, 하나님은 응답을 받을 만한 그릇으로 오늘도 열심히 다듬고 계십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요셉도...어느 누구 하나 예외가 없었습니다. 배후에 많은 기도가 있는 아들이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하시기 위한 모든 과정을 지나게 하셨습니다. 모두 결코 쉽지 않은 길을 지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을 키워 나가시는 과정에 있어서... 대부분 사랑하는 가족까지도, 부모까지도 떠나게 하셨습니다. 의지 할 만한 모든 것을 멀리 떨어 놓고 훈련을 시키시거나, 아니면 홀로만의 외로운 시간을 허락하셨습니다. 모두 기다림의 사람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기 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남들에게 쉽게 되는 일들이 쉽게 응답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보기 위해서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삭 또한 적지 않은 시간을 아들을 갖기 위해서 기도해야 했습니다. 야곱은 아버지 이삭에게서 조금의 도움도 받을수 없는 생활을 했습니다. 요셉 또한, 거부였던 아버지 야곱의 울타리를 떠나서 홀로 이방 나라 애굽에서 노예로 생활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믿음의 과정이었습니다. 그 어떠한 돕는 손길이 없는 시간에 하나님과 대면하면서 자신의 모든 문제를 풀어 나가야 했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부터...인생의 모든 무거운 짐까지...하나님을 철저하게 의지해야 했습니다. 누구 하나 편하게 기댈곳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들 모두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있었지만, 오랜 시간을 기도하면서 울면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되었을때, 하나님의 응답은 한순간이었습니다. 너무 쉽게 문들이 열렸습니다.
그동안 꼼짝도 하지 않던 일들이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는 순간... 순식간에 다 열려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의 시간까지 내면의 모습이 깊이 변화되고 있었습니다. 결코 쉽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을 통해서 자신들의 모습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깊이 다듬어져 갔습니다.
아플것입니다.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우리 내면과 영혼에 화학적인 변화가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면에 예수의 씨앗이 점점 자라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눈물과 순종으로 응답됩니다.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수 있습니다. 생명건 간절한 기도와 무릎 기도만이 하늘 보좌를 움직일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손이 짧아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무관심하셔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쉽게 응답될수록... 그 가치를 모르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에는 속성 과정은 없습니다. 빨리 얻게 될수록 당연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하나님께서 더 잘 알고 계십니다. 기다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듬어 나가시는 과정입니다. 그 기다림을 통해서 하나님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다듬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의 응답이 드디다고 불평하다가... 나중에는 자신의 모습을 놓고 애통해 합니다. 회개로 하나님 앞에 깊이 나가게 됩니다. 처음에는 조금 기다리다가 하늘문이 열리는 응답이 없을때는 금방 불평, 불만하게 됩니다. "하나님, 제 기도를 듣고 계세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빨리 응답하시면서, 저는 왜 이렇게 힘들게 하세요? 제 기도는 언제 응답이 되나요?" 한동안 계속 따지듯이 기도합니다. 어느날 성령께서 깊이 만져 주셨을때..."하나님, 제가 죄인입니다. 제 모습때문에 응답이 드딘것입니다. 제가 하나님의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해 드렸습니다." 회개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하나님의 모든 기적과 이적에는 회개가 먼저 있습니다. 진정한 애통함이 함께 합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깊이 체험하지 못할때는 하나님의 시간이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애통해 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통곡하는 모습이 없어서 일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오직 하나님의 응답만이 관심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인격과 믿음에 대해서는 전혀 반응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자신의 소원 응답기 정도로만 생각합니다. 신앙이 어릴때는 응답하실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입은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도 결코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열심히 만들어 나가실 것입니다.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약속을 가졌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축복을 받을 그릇이 되지 못해서 40년간 광야에서 머물게 됩니다. 머지 않은 곳에 가나안 땅이 있었지만, 자신들의 힘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 많은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함께 하시지 않으시면 하루도 버틸수가 없었습니다. 만나로 먹여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했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멀지 않은 곳에 가나안 땅이 있는데...왜 그렇게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는지 의문을 가질수 있습니다. 모두의 인생이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쉬워 보여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쉬운 일도 불가능하게 됩니다. 모든 인생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셔야만 우리는 하늘에서 주신 것을 취할수 있습니다.
이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예비 하신 축복을 말로 다 쏟아 버렸습니다. 다른 불순종을 다 참으셨던 하나님께서 입술의 불평과 불만에 대해서 더 이상 참지 않으셨습니다. 결과는 그들에게 너무 엄청났습니다. 가나안 땅에 대해서 그 어떠한 권리도 행사할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자녀들인 2세대 들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키워 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Go 하면 발행해서 떠나고, Stop하면 그 어떠한 일에서든지 멈출수 있는 순종의 영성으로 키워 지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입술을 조심하는 백성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강한 훈련으로 함께 하셨기에 만들어졌던 백성이었습니다.
2세대가 가나안 땅으로 향할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약속에 의해서 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눈물과 기도가 심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되자... 구름 기둥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방향을 따라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요단강을 지나기 이전에 모압 평지에 백성들은 다시 한편 Stop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마음에 다시 깊게 새기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신명기의 무대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동안 어떻게 함께 하셨는지 기억하고 추억하게 하셨습니다. 신명기에서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마음에 새기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순종하라는 진리를 마음에 깊이 넣어 주십니다.
가나안 땅을 차지 하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이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로 채우는 것입니다.
약속한 땅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그들은 맞았던 것은 홍수로 물이 흘러 넘치는 요단강과 가나안땅의 일곡 족속이었습니다. 이 정도로 오래 기다렸으면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응답될 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다 해 놓고 기다리실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인간적인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왜 기다려야 했었나? 갈등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연단 뒤에는 본격적인 정복 전쟁이 필요합니다. 연단은 정복 전쟁을 위해서 영성을 키우는 시간입니다. 그동안 영적인 힘과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것은 순종과 찬양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백성들의 마음에 하나님 중심의 사고가 만들어졌습니다. 저녀들인 2세대의 영적인 태도였습니다.
첫번째, 하나님의 약속에는 영적인 정복 전쟁이 따를 것입니다. 연단 후에 머지 않은 시간에 하나님께서 손에 쥐어 주시는 축복이 눈에 보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는 정복 전쟁을 필요로 합니다. 연단 뒤에 "이제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하는 구나" 하고 할 정도로 환경이 조금씩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하늘의 문이 열리는 것을 보기 시작합니다. 오랫동안 막혀 있었던 길이라서 기대감으로 충만합니다. 그러나, 얼마 가지 못해서, 기대감이 상실감과 박탈감으로 바뀔수 있습니다. 그동안 기대해 왔던 하나님의 준비가 당장 눈에 보이지 않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직 실망할때는 이릅니다. 이제부터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많은 변화의 문들이 열릴것이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정복 전쟁은 이때부터 시작합니다.
하나, 둘씩 기도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시점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 갔던 백성들의 모습이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일들을 해 놓으셨을것이라는 기대감이 당장 눈앞에 안 보이기에 갈등할 수 있습니다. 요단강이 가로 막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홍해를 갈라주시듯, 갈라주지 않으셨습니다. 대제사장부터 믿음으로 건너가야 했습니다. 모든 것을 믿음으로 시작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순종했을때 결과는 엄청났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그 땅을 정복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길을 손쉽게 지나가게 하지 않으십니다. 거칠것을 거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약속을 성취하는 길에는 치열한 영적인 정복 전쟁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승리는 예비 되어 있습니다.
두번째, 정복 전쟁에서는 이해되지 않는 하나님의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이 전쟁에서는 믿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확률의 싸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경험과 경륜으로 하는 전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38년은 인간적인 생각과 방법, 경험들을 뽑아 내는 풀무불의 시간이었습니다. 2세대들이 하나님앞에서 그냥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자라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듣고 보는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럴지라도, 모세를 통해서 모압평지에서 다시 한번 영적인 변질을 경계하게 하셨습니다. 요단 강을 지나갈때도, 인간적인 방법으로 할수 없었습니다. 홍해처럼 미리 강을 갈라 주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나가라고 하셨고, 대제사장은 믿음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믿음대로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믿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믿음에 반응하셨습니다. 요단강의 물의 근원이 말랐습니다. 길갈에서 온 백성이 할례를 행합니다. 큰 전쟁을 앞두고 쉽게 행할수 있는 순종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행합니다. 여리고 성을 믿음으로 돌게 됩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터무니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믿음에 반응하셨습니다. 가나안 땅에서 가장 철옹성과 같은 여리고 성이 믿음으로 무너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실때는 이미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믿음으로 행하면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될것입니다. 사람의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세번째,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영육간에 큰 상급이 따릅니다. 요단강에 들어갈때도, 길갈에서 할례를 행할때도, 여리고 성을 돌때도...백성들은 순종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명령에 잠잠히 따라 행합니다. 아무 불평도, 불만도 없이 따라서 움직입니다. 부모 세대들의 태도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반항과 혈기가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고개를 숙일뿐이었습니다. 인간적으로 답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순종이 응답의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하나님 앞에 무조건 엎드렸습니다. 여호수아서에 나오는 모든 정복 전쟁중에서 아간의 범죄를 제외하고는 큰 흠을 찾기 힘들 정도로 순종하는 세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 하신 땅을 하나씩 정복해 나갑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행하시는 전쟁이었습니다. 가나안 족속의 성과 집들, 토지와 경작지, 토산물들을 자신들의 영토로 만들어 나갔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할수록 육적인 지경도 늘어났습니다. 땅의 규모와 범위가 더 넓어졌습니다. 광야가 아니라 옥토밭이 주어졌습니다. 오늘날에도 유효합니다. 눈에 보일때 순종은 누구든지 합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을 때가 문제입니다. 갈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경험과 생각이 더 맞는것 같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더 맞는것 같을때, 조금 더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묻기는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음성보다 자신의 생각이 더 맞다고 생각할때 따라가기는 더 힘듭니다. 그러나, 그 순간... 자신을 굴복할 수 있다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하나님의 영육간의 상급을 더 크게 받을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런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이라면 무조건 순종하는 사람을 더 간절히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마음대로 사용하실수 있기 때문입니다.
네번째, 정복 전쟁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방심입니다. 여호수아의 정복 전쟁에서 가는 곳마다 백성들은 승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세하게 간섭하셨던 전쟁이었습니다. 때로는 전략과 방법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대로 순종하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여리고 성에서의 승리 후 방심이 또 다른 어려운 문제를 가져 옵니다. 항상 무슨 일이 잘되고 나면 사람은 방심하게 되어 있습니다. 득의 양양합니다. 그동안 어려워 보였던 문제가 응답되는 순간... 더 교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머지 문제는 상대적으로 쉬워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어려운 문제때문에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힘든 문제로 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항상 익숙하고 잘 하는 것때문에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모든 일을 잘해왔기 때문에 하나님께 의지 하지 않더라도 "이 정도는 내가 할수 있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 때문입니다. 이런 방심이 그 어떠한 적보다 무섭습니다. 그 때문에 쓰러집니다. 자신의 힘만 의지하고 믿을때, 그 순간... 영적으로 무장해제 하는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 다음의 결과는 예상가능할 것입니다. 더 이상 정복 전쟁을 치루기는 커녕 일어나기도 힘들게 될것입니다. 늘 깨어 있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방심하지 않도록 늘 기도를 쌓아야 할 것입니다. "이 정도 쯤이야" 그 때부터 영적으로 큰 문제가 시작되고 있을 것입니다.
다섯번째, 둘 중의 하나 밖에 없는 선택입니다. 더 이상 영적 전쟁이 싫다고 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이젠 잠잠하게 평온하게 살고 싶다고 다들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선택이 아닙니다. 마귀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사람을 Target으로 노리고 있습니다. 결코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우리가 쉬고 싶다고 내버려 둘 마귀가 아닙니다. 더 집요하게 공격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세상의 길...둘 중 하나를 반드시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포기하게 되는 순간, 잠시의 평온함은 있을수 있으나, 결국은 사망의 길입니다. 하나님을 선택하게 된다면, 한동안은 치열한 영적인 싸움이 끊이지 않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정복 전쟁을 벌여야만 할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보게 될 열매는 약속하신 말씀의 성취일 것입니다. 든든한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위에 서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선택하는 사람...곧 하나님께 순종하려는 사람에게 허락하시는 인생의 열매는 깊고 달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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