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327회)■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41:8-10)
“붙들다”의 히브리어는 <타마크- תָּמַךְ>입니다. “꽉 잡아 주다, 잡은 손을 결코 놓지 않다, 편이 되어 주다”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보호 하심을 뜻합니다.
<타마크- תָּמַךְ>의 “하나님의 붙잡아 주심”은 공의를 뛰어 넘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 영혼을 조건 없이 건져 주시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는 영혼을 불쌍히 보시는 사랑입니다. 비록 허물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건져 주시며 붙잡아주시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고치시며, 회복하실 것입니다.
상징적인 표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붙잡아 주심”은 실제적이며 무척 구체적입니다. 그 어떠한 위협과 문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은 어떻게 보호 하셔야 할지를 정확하게 잘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붙잡아 주시는 은혜는 더 클 것입니다.
하나님의 많은 사람들의 고백이 <타마크- תָּמַךְ>에 대한 것입니다. 그 은혜와 능력이 놀라울 정도로 크게 임하는 것에 대해서 많이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시는 은혜로 함께 하고 계십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Joseph Lee's Flag Station Column #167] 부활의 믿음은 벼랑 끝에서 하나님의 새 일을 보게 합니다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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