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을 가까이 할수록 지혜와 분별력이 생길 것입니다.<블레포- βλέπω>

Joseph Lee 목사 2024. 4. 15. 19:19

■Loving Column(432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전3:9-11)

 

 

깨어서” “주의하다의 뜻을 가진 헬라어는 <블레포- βλέπω>입니다. “알아채다, 통찰력으로 꿰뚫어 보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막연히 주의 하는 것이 아니라, 깨닫고 핵심을 살펴 보는 것입니다. 본질에 대한 통찰력을 깊이 갖는 것을 뜻합니다. 눈이 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할수록,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에 대한 통찰력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 <블레포- βλέπω>에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깊이 깨어 있을 뿐 아니라 통찰력과 분별력을 가지기 위해서 사모할 것을 당부하는 것입니다.

 

 

<블레포- βλέπω>는 지금 걸어 가고 있는 인생의 길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분별하는 것입니다.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깊이 묵상하면서 생각하고 관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보면서 하나님의 뜻을 알아 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지혜가 더 깊이 계발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통찰력이 더 깊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의 힘만으로 살아 갈 수 있는 시대가 아닙니다. 마지막 시대일수록 영적으로 더 혼미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분별하게 해 주시는 은혜를 주셔야 합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Joseph Lee's Flag Station Column #167] 부활의 믿음은 벼랑 끝에서 하나님의 새 일을 보게 합니다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