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205회)■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호14:9) “의인은 그 이웃의 인도자가 되나 악인의 소행은 자신을 미혹하느니라 게으른 자는 그 잡을 것도 사냥하지 아니하나니 사람의 부귀는 부지런한 것이니라 공의로운 길에 생명이 있나니 그 길에는 사망이 없느니라”(잠12:26-28)
“미혹되다”의 히브리어는 <타아- תָּעָה>입니다. “중심을 잃고 비틀거리는 모습”을 뜻합니다. 길을 벗어나는 것을 뜻합니다. 가야 할 길에서 비틀 거리는 모습입니다. 문제는 <내> 모습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길을 벗어 나고 있는데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미혹 때문에 <나>도 모르게 수렁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미혹 되지 않도록 성령께서 도우십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히브리어로 <토라-תּוֹרָה>라고 합니다. 율법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가르치다, 교훈하다, 인도하다”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의 과녁 한 중간을 맞추는 것이 <토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끊임 없이 교훈하며 마음을 만져 주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오늘도 마음에 감동을 주시며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그 말씀이 들려지도록 은혜를 주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는 것은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입니다. 마음의 문을 열심히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 문을 여는 것이 은혜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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