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204회)■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5:16-17)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갈5:24-25)
"성령을 쫓아 행하다"를 가리키는 헬라어는 <페리파테오περιπατέω>와 <스토이케오-στοιχέω>가 있습니다. 두 단어 모두 “걷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페리파테오는 동행의 의미입니다. 함께 걷는 것을 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손을 붙잡고 길을 걸어 가는 동행입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걷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 은혜로 살아 가는 인생이 <페리파테오περιπατέω>입니다.
<스토이케오-στοιχέω>는 줄을 지어서 질서정연하게 걷는 것을 뜻합니다. 규율과 절도가 있는 행동입니다. 방종이 아니라 기준점이 있는 삶을 뜻합니다. <내> 마음대로가 아니라 맞춰야 할 선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스토이케오-στοιχέω>의 동행의 기준점은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누리는 사람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 <페리파테오περιπατέω> 성령님을 쫓아서 행하는 것입니다. 그 행함의 기준점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 앞에 순종하는 인생입니다. 성령님을 따라 갈수록 예수 그리스도가 깊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그 안에 살아 계신 말씀이 분명히 보이게 될 것입니다.<스토이케오-στοιχέω>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기쁘다 구주오셨네 (JOY TO THE WORLD) | Loving Worship - YouTube
'2023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ving 칼럼] 하나님의 용서<카파르-כּפר> 때문에 <내>가 달라집니다. (2) | 2023.12.14 |
---|---|
[Loving 칼럼] 문제는 <내> 모습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타아- תָּעָה> (3) | 2023.12.13 |
[Loving 칼럼] 그 은혜의 기름을 준비하는 간절함은 <내> 몫입니다. <람파스- λαμπάς> (2) | 2023.12.11 |
[Loving 칼럼] 성령님의 능력으로 살아 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엔뒤나무-ενδυναμου> (1) | 2023.12.10 |
[Loving 칼럼] 즉시<유테오스- εὐθέως> 붙잡아 주실 것입니다! (1) | 2023.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