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비지니스의 세가지 영역 (120)
많은 사람들이 꿈을 꿉니다. 하나님께서 물질을 허락하시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사용하고 싶다고 고백합니다. 어려운 나라에 가서 고아원과 병원, 학교...교회를 세우고 싶어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Christian 비지니스에 대해서 비젼을 가집니다. 하나님께서 C.E.O.가 되는 회사가 자신의 꿈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그 꿈을 이루어 나가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물질을 주시지 않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하나님께 받은 Vision인줄 알았는데, 응답이 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말합니다. 아직 시간이 되지 않아서 그럴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우리에게서 문제를 발견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겨자씨에서 시작합니다. 허락하시는 모든 Vision과 꿈은 작은 씨앗에서 잉태합니다. 눈물과 기도를 먹고 자라게 됩니다. 비지니스에 대한 calling은 물질에 대한 은사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물질로 부어 달라고 기도하는데서 시작합니다. 그 기도의 시작은 자신이 하늘 나라의 물질의 청지기가 되겠다고 서원하는것과 같습니다. 그 어떠한 경우에도 물질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물질 축복의 통로가 되겠다고 하나님 앞에서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물질의 축복은 아무에게나 주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기도를 심으면서, 합당한 그릇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준비된 그릇에게 부어 주실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준비가 되어도 예외의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계획과 뜻이 있을때와 연단이 있을때는 그러할 것입니다. 기도해도 다른 방향으로 인도하실수 있습니다.
청지기는 하나님의 백지 수표를 위임 받은 사람입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나라의 지출에 Sign하는 것입니다. 물질을 다스릴수 있는 큰 능력과 그릇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많은 경우, 우리의 기도는 사랑의 능력과 성령의 능력에 초점 맞춥니다. 성령의 은사와 기도의 능력을 구하기도 합니다. 영적인것 외에 많은 사람들이 돈 버는 능력을 구합니다. 그러나, 물질을 다스리는 능력을 구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지금 물질이 없는데 그런것도 구해야 하나요? 그때가서 기도하죠...물질을 다스리는 능력? 그런 능력도 있나요?" 그렇게 생각할수 있지만...하나님 보시기에 물질을 다스리는 능력이 없다면 쉽게 주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인색함이 없어야 합니다. 수중에 물질이 없을때 더 심어야 할 것입니다. 돈 몇푼에 절절 맨다면...물론 힘들어서 그럴수 있지만, 우리 자신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물질에 끌려 가는 사람일수 있습니다. 반대로, 규모 이상으로 세상적으로 손이 큰 사람도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자신에게는 손이 크고, 다른 영혼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는 인색할수 있습니다. 사치와 욕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시기만 하면...크게 한번 사용하고 싶어요" 자신과 자신의 가정을 위해서만 물질의 규모가 크다면 하나님도 절제 하실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물질의 은사는 자신의 내면의 그릇 됨됨이와 물질의 절제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물질을 다스리는 능력이 강한만큼 물질의 은사가 더 부어 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흔히 가지는 Christian 비지니스에 대한 오해가 있습니다. 물질로 사역하는것이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질은 수단일 뿐입니다. 처음도 끝도...예수 그리스도의 피묻은 복음, 십자가의 복음과 부활의 능력만이 사역의 도구이자 목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은 물질로 헌금을 많이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Christian 비지니스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는 사람은 어느 사역자 못지 않은 영성과 영력, 지혜가 넘쳐야 합니다. 한손에는 항상 복음이 들려 있어야 합니다. 어느 시간, 어떠한 상황에서도 모든 것을 영적으로 해석할수 있는 영적인 Insight가 있어야 합니다. 입술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통찰이 흘러야 합니다.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에 대해서 민감할수 있는 상당한 영적인 분별력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일이 잘되면 잘되는대로...마귀가 뒤에서 도사리는 공격에 대해서 분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비지니스 사역을 마귀가 결코 내버려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잘되다가 어느 순간에 깊은 수렁에 빠져 버릴수 있습니다. 일이 안되면...무조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왜 막혔을까?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며, 마귀가 무엇을 막고 있는지...이 순간, 사람의 방법으로 해야 할 영역이 어디까지이며, 하나님께서 하셔야 할 영역이 어디인지...분별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물질 버는 것 이상으로 필요한것은 비지니스에 대한 영감입니다. 영적인 Sense입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 속에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비밀을 누리고 있습니다. 기도가 깊은 사람은 영감의 의미를 압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래의 길흉화복을 다 알고 계십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비지니스의 앞날을 예측하는 것은 사람의 능력 밖의 일입니다. 어느 정도... 추측과 예상을 할수 있지만...그 비지니스의 Industry가 어떻게 될지는 오직 하나님이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면 Red Ocean에 있더라도 길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Blue Ocean이 어디에서 열릴지 계속 물어 보아야 합니다. "무엇을 하건 물질을 부어 주세요"...그런 기도 이상으로 많은 대화를 하나님과 나누어야 할 것입니다. 영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경제 상황과 국가의 경제 상황...시대의 추세와 흐름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식과 선물 시장에 대해서 투자를 하든, 하지 않든 그 흐름을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이 품고 기도하는 만큼의 분량이 주어 질 것입니다. "난 그런건 몰라요. 장사만 잘하면 되요. 그런 부분에는 머리가 아파요. 하나님께 물질만 구할래요."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이른 비, 늦은 비는 경험할수 있겠지만, 조그마한 규모에 멈출 가능성이 더 큽니다. 반면, 많은 책과 정보를 습득하며, 경제와 많은 Industry Index의 흐름을 알고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더 많은 지혜와 그릇으로 함께 준비시키실것이며, 영감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각 분야에서 탁월하게 사용되는 하나님의 사람의 공통점은 나름대로 특별한 영감을 하나님께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물질의 은사도 필요합니다. 물질에 기름 부으심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물질만 사용해서는 하나님께 영광 돌려 드릴수 없습니다. 한 손에는 피묻은 복음에 대한 선명한 메세지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Pastor적인 사명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본업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영혼들을 일으켜 세우는데 생명건 태도가 필요합니다. 가르침과 말씀 사역을 통한 영혼에 대한 사역이 필요합니다. Tent maker의 중요한 예가 사도 바울입니다. 바울은 Tent Maker가 업이었지만... 사도로서의 사명에 생명을 걸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를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많은 경우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역은 사역자가...그리고 비지니스 맨은 선교 헌금만을 드림으로... 이분화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각자의 역할이 있을수 있습니다. calling이 다른데 모두가 목회자, 선교사가 될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물질로 섬기는 사역을 하기 이전에 영적으로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것입니다. 오늘날은 Multiple Worker가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진정한 Tent maker는 본업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복음을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원하시는 곳에 물질로서도 섬겨야 하겠지만, 상당한 영적인 수준과 영성을 필요로 하는 분야가 Christian Business입니다.
Christian 비지니스의 세가지 영역을 엘리야의 시대에서 찾아 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오바댜의 영역입니다. 사람을 살리고 키우는 것이 Christian 비지니스의 핵심입니다.
"...이 오바댜는 크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일백인을 가져 오십인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었더라" (왕상18:3-4)
물질이 쓰여 져야 할 곳이 참 많습니다.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이 넘쳐 납니다. 다들 사연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아픈 상황이 무척 많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물질을 좀 주셨다고 이곳 저곳...풍덩 풍덩 섬기다 보면 금방 바닥이 드러 날수 있습니다. 물질을 버는 능을 하나님께서 주셔야 할것입니다. 또한, 사용하는 방법에도 지혜와 감동을 주셔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사용해야 하겠지만...범위가 너무 넓을수 있습니다. 우선 순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할 부분에 대해서 각자 감동을 주실 것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사용되어 질때는 먼저 사람을 살리고 키워야 할 것입니다. 어렵다고 다 도와 주어야 하는것이 아니라 생명에 위협받는 사람이 먼저 일 것입니다. 정말 죽음의 시간에 놓여 있는 사람이 먼저 일것입니다. 이 시간에는 말씀의 위로도 중요하겠지만...손에 쥐어 주는 떡과 물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것입니다. 또한 우선 순위는 주변의 하나님의 백성이 먼저 그 대상일 것입니다. 사람을 키우는것도 무척 중요합니다. 아합 왕때에는 엘리야 혼자만 남아서 이세벨과 영적 전쟁을 벌이는것 같았습니다. 외로운 전쟁이었습니다. 그러나, 비록 전면에 나서지 않은 선지자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율법과 하나님의 뜻을 전할수 있는 선지자들을 하나님은 굴속에 숨겨 두고 키우고 계셨습니다.
오늘날, 주님 오실 시간이 그렇게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비록 내일 오신다고 할지라도 오늘 사람을 키워야 할것입니다. 마지막 시간까지 하나님의 일을 할 존재는 천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물질이 최우선으로 사용되어져야 할 곳이 영적 불모지에 복음의 발로 뛰어 들어가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사람이 있고, 유형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 건물이 세워지는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잘 준비되는것입니다. 물질로만 되는것이 아닙니다. 중보기도와 하나님이 만들어 주시는 환경과 만남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엘리야 시대때 선지자 100명은 비록 굴속에 숨어 있었던 영적 겁쟁이 같지만...하나님께서 꼭 필요하시기에 숨겨 주셨습니다. 오바댜를 통해서... 우리가 보기에는 엘리야만 위대해 보이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이 선지자들도 무척 필요한 사람입니다. 모두가 엘리야가 될수는 없을 것입니다. 엘리야를 대신 할 사람을 키워야 합니다. 지금은 연약해 보이는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훗날 하나님이 사용하실 사람을 키워내야 합니다. 이 시대는 오바댜와 같은 궁내 대신을 필요로 합니다. 아합 시대처럼 이세벨이 득세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Christian 비지니스의 목적이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키우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번째, 이 시대는 궁내 대신 오바댜와 같은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힘이 있어야 영향력을 줄수 있습니다. 세상의 그 어떠한 권세와 힘도 하나님으로 부터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시면 받을수 없습니다. 아합왕때 궁내 대신 오바댜는 하나님을 크게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한 사람이 어떻게 아합왕과 이세벨이 지배하는 북이스라엘 왕실에서 여전히 궁내 대신으로 건재할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궁금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보호 하심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바댜가 그 정도로 깨끗했기에, 그 정도로 청렴하고 귀한 성품을 가졌기에...살아 남을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굴로 쫓겨 숨어야 하는 상황에 오직 오바댜는 왕궁에서 건재할수 있었습니다. 엘리야와 100여명의 선지자도 필요합니다.
오바댜는 엘리야 시대에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입니다. 평신도 사역자입니다. 그러나, 그 어떠한 하나님의 사람보다 더 큰일을 하게 됩니다.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흠이 없었기에 이세벨에게서도 살아 남을수 있었을 것입니다. 비지니스의 목적뿐만 아니라 방법과 수단도 중요합니다. 그만큼 높은 수준의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아야 할것입니다.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도움이 필요합니다. Christian 비지니스로 이 세상에서 살아 남는것은 이세벨 시대때 오바댜가 살아 남는것 보다 더 어려울수 있습니다.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살아남지 못하면...다른 사람을 살릴수 없습니다. 왕궁에서 먼저 제거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실력과 지혜가 있었기에 아합왕이 필요로 했을 것입니다. 비둘기 같은 순결함과 뱀처럼 지혜로운 실력을 갖추어야만 이세벨 옆에서 살아 남을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세벨의 우상 숭배와 거짓과 영적 음란을 옆에서 지켜 보는 오바댜의 마음은 참 괴로왔을것입니다. 그러나, 이세벨을 자신이 대항하는 것은 자신의 영역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중보하고, 자신의 영역안에서 다른 선지자들을 섬기는 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전면에 나설수가 없습니다. 각자의 역할이 다릅니다. 이세벨을 대항하는 기도도 중요합니다. 이세벨 옆에서 당장 저항하는 역할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상당한 분별과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어느 위치에서나 자신이 할수 있는 영역을 찾아 나가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오늘날 Christian 비지니스에서 오바댜와 같은 많은 인물이 만들어져야 할것입니다.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악한 시대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사람을 키우고...영향력을 주는 사람이기에 그렇습니다. 누군가는 심장부에 들어가야 합니다. 누군가는 이 세상을 움직이는 Brain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오바댜입니다. 하나님이 오늘도 만들고 계십니다.
세번째, 엘리야와 중보 기도자, 칠천인의 영역입니다. 갈멜산에서 벌어진 영적 전쟁은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그 배후에서 하나님을 기도로 움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인입니다. 드러내 놓고 여호와를 선포하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인정하셨습니다. Christian 비지니스를 경영한다는 것은 마귀와의 영적 전쟁을 치열하게 벌이는 것입니다. 갈멜산 위로 올라가는 엘리야가 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앞에서 목적이 바로 정립되면 마귀는 절대로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목숨걸고 발악합니다. 엘리야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일하셨지만...뒤에서 7천명의 중보 기도자들이 기도로 받쳐 주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중보 동역자들이 있었습니다. 일의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그만큼 더 많은 수의 중보 기도자가 필요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들을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 더 많은 중보자들을 남겨 주십니다. 이 영역에서 비지니스의 에너지가 만들어 질 것입니다. 장애물과 방해 세력들을 영적으로 묶는 강력한 성령의 검이 될 것입니다.
엘리야의 영역도 필요합니다. 모든 사람이 숨겨진 100여명의 선지자와 같이 있다면 아무도 갈멜산에서 영적 전투를 벌일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갈멜산의 영적 전쟁은 오바댜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엘리야를 필요로 합니다. Top Leader는 엘리야처럼 최전방에서 강한 역풍을 꿇고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대는 850명의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였습니다. 현실에서 보이는 것은 큰 태풍과 회오리 바람 일수 있습니다. 떠밀려서 이 상황에 왔든, 원해서 갈멜산으로 올라 왔든...강한 역풍이 불어서 피할수 없다면 정면 돌파해야 할 것입니다. 용기와 추진력, 깊은 통찰력, 행동의 영역입니다. 그 전에 무릎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깊이 기도하는 엘리야의 모습이 선행되어야 할것입니다. Top Leader는 영적 무게 중심의 역할을 합니다. 흔들리는 배에서 균형 잡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순풍만 분다면 100여명의 선지자가 숨을 필요가 없습니다. 강한 역풍이 불지만 혼자 남는 사람이 있습니다. 엘리야입니다. 대적하며 정면돌파하는 영역입니다. Christian 비지니스에서는 마귀가 발악하는 역사가 클 것입니다. 사역에 미치는 영향력과 파장이 크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의 성벽 공사도 역풍이 심했습니다. 여호수아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는 정복 전쟁을 벌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일때 거센 바람이 더 강하게 불때가 많습니다.
역경을 이겨 내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굳건하게 하는 엘리야의 영역은 C.E.O.의 몫입니다. Top leader의 몫입니다. 외로울 것입니다. 하지만, 정면돌파해야 합니다. 1:850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더 강한 힘이 뒤에서 버티고 계십니다. 그 분이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비지니스를 크게 하시는 한 분의 장로님을 압니다. 그분과 시간을 함께 하면서 옆에서 지켜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성품이 온유하시고, 겸손하고...인자한 분이었습니다. 비지니스를 하실때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습니다. 교회 밖에서 비지니스로 만나는 사람들은 쉽지 않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원들 한명 한명을 만나보면서...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어려울때...도와준 장로님을 축복해 주세요. 제 기도보다 장로님과 비지니스를 위해서 꼭 기도해 주세요" "매출이 가장 많은 주일...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에 문을 닫습니다." "내가 장로님에게 여러번 물질적인 큰 피해를 주었지만...장로님은 경찰에 고발하지 않고, 또 감싸 안아 주셨습니다." "아직 하나님을 깊이 알지 못하지만, 장로님 때문에 주일날, 교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오갈데 없는 저였는데...일자리를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함께 일하는 employee를 통해서 장로님의 삶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주님이 하셨죠...제가 뭐 한게 있나요? 기도하는 아내를 만나서 그 열매를 눈으로 보고 있는 중입니다. 전 아무것도 잘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 갈 뿐입니다."
결국은 삶이었습니다. 사역도 삶이고, Christian 비지니스를 경영하는것에서 가장 중요한것도 삶과 인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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