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이므나-אִמְרָה>이 있기에...

■Loving Column(3450회) ■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롬4:21)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일2:25) “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히6:15)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히10:23)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롬9:8)

 

하나님의 말씀이 히브리어로 <이므나-אִמְרָה>로 사용 될 때가 많습니다. “말,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더 정확한 의미로는 <약속>입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 아무런 가능성이 조금도 없는 시간에 하나님의 신실함으로 약속하시는 그 말씀을 <이므나-אִמְרָה>라고 합니다. 소망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믿음 가운데 서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약속입니다. 죄인들에게 그 신실함을 지키실 필요도 없으신데도 일방적으로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이 요구하는 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의 순종입니다. 약속을 듣는 사람만이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약속을 신뢰하는 사람만이 말씀을 듣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 약속은 미래에 큰 소망이 있습니다. 사람의 약속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 뿐만 아니라 <계명>을 <이므나-אִמְרָה>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영혼이 지키기를 원하시는 말씀의 선명한 기준점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살아야 할 Standard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주장하는 영혼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려고 합니다. 의무적으로 <계명>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계명>을 마음에 두려고 합니다. 마음에 새기며 묵상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사랑하기에…

 

<나>같은 자에게 말씀으로 약속하시며, 그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사랑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누리기에…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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