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기에<데코마이-δέχομαι>...

■Loving Column(3448회)■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마(10:4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요13:20)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영접하다”의 헬라어는 <데코마이-δέχομαι>입니다. “환영하다, 받아들이다”의 뜻입니다. “Receive와 Welcome”의 의미가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단순히 받는 것이 아닌 인격적으로 받아 들이는 것을 뜻합니다. 믿음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관계가 맺어 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순간의 만남이 아닌 지속성을 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장으로 연결 될 것을 뜻하고 있습니다.

<데코마이-δέχομαι>는 “인내하며 참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인내 할 수 있는 목적이 있습니다. 영접하며 받아 들였던 관계 때문에 그렇습니다. 맹목적이지 않습니다. 인격적인 관계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데코마이-δέχομαι>는 “앞으로 나아가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 자리에 머무는 것이 아닌 성장입니다. 발전입니다. 인격적인 성숙이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생명이 자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데코마이-δέχομαι>는 “받아 들이다”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삶에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 하나님을 생명의 능력으로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온 마음을 다해서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인생의 주님으로 모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데코마이-δέχομαι>의 은혜를 누리기 위해서는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 먼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하게 믿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믿는 것이 그 은혜의 시작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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