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olumn

[Loving 칼럼] 한적한 곳에서의<에레모스-ἔρημος> 기도가 승리의 Key입니다.

Joseph Lee 목사 2021. 11. 14. 18:46

■Loving Column(344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허다한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나음을 얻고자 하여 모여 오되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5:15-16) “예수께서 각색 병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어 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시니라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1:34-35)

 

광야의 헬라어는 <에레모스-ρημος>입니다. “빈들, 한적한 , 인적이 드문 , 외로운 , 버려진 뜻합니다. 광야를 뜻하는 히브리어는 <미드바르-מדבר>입니다. 광야<미드바르-מדבר> 동사형은 말씀하다(다바르-דָּבַר)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광야> 하나님의 말씀을 홀로 깊이 듣는 장소입니다. 평상시에 들을 없는 하나님의 말씀, 너무 분주해서 깨달을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곳이 하나님과 홀로 걷는 광야의 시간입니다. 때때로 광야라는 연단의 시간을 허락하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광야를 뜻하는 히브리어 <미드바르-מדבר>가 헬라어에서는 <에레모스-ρημος>가 사용되어서 한적한 곳이 되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멈춤을 뜻합니다. 분주함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곳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가 있는 곳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위해서 <한적한 곳>으로 자주 나가셨습니다. 세상과의 단절이라기 보다 세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잠시 멈춤을 의미합니다. 영적인 충전이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면서 이미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하셨지만, 한적한 곳<에레모스-ρημος>에서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십자가에서 못박히셔서 죽으시려고

한적한 곳으로 나가는 영혼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영적 Strategic Canvas] 기적의 문을 열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 Joseph Lee 목사 | Loving Worship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