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olumn

하나님 나라의 열매를 누리는 자, 기적은 일어납니다.

Joseph Lee 목사 2020. 4. 13. 16:52

■Loving Column(2860회)■”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골1:6)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골1:10-11)


열매를 헬라어로 <καρπος –카르포스>라고 합니다. “유익” “소득” “이익”을 뜻하는 동사 <kerdos 케르도스>에서 왔습니다. 그런데, 그 <이익>이 단순히 쉽게 손에 쥐어 지는 것이 아니라 <빼앗다> <침노하다> <싸워서 얻다>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곧, <열매>를 맺기 위해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천국을 침노하는” 간절한 마음이 필요한 것을 뜻하고 있습니다.


나무에 달려 있는 <열매>를 쉽게 얻는 것이 아니라 간절한 심령으로 얻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마귀가 열매 맺지 못하도록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마귀의 훼방이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말씀이 이루어 지는 것을 결코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내>가 죽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삶 속에서 역사하기를 원하는 뜨거운 심령이 필요합니다.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는 그러한 간절함이 <열매>맺게 하실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깊은 Story를 만들고 싶습니다. 천국을 침노하는 그 마음으로…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적은 일어납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