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olumn

절벽 끝에 서 있는 시간에 경험하는 하나님의 평안

Joseph Lee 목사 2020. 4. 15. 16:50

■Loving Column(2862회)■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렘29:11)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평안”의 히브리어는 <샬롬-שלום>입니다. 헬라어는 <에이레네-εἰρήνη>입니다. “평안, 고요, 안정, 평화”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에리레네>에는 “하나가 되다”의 뜻이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내>안에 거하시며 하나가 될 때, 누릴 수 있는 것이 평안입니다.


평안은 하늘에서 주실 때만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노력과 힘으로 얻는 평안은 모든 것이 마음대로 안될 때는 무너져 버립니다. <내>가 의지하는 무엇인가가 <내>손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늘에서 주시는 평안은 환경과 상황을 뛰어넘습니다.


오히려 모든 것이 더 힘들고 어려운 시간에 성령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부어 주실 것입니다. 그 어떠한 시간보다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시는 것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한 손으로 꼭 붙잡아 주실 것입니다.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평안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힘든 시간일수록 사람의 생각을 뛰어 넘는 큰 은혜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평안이 있을 것입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130 ● “거짓 겸손, 나약한 겸손이 아닌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겸손으로"(10분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