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858회)■”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출12:7-8) “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 이 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영원한 규례를 삼아 이 날을 대대로 지킬찌니라”(출12:17)
유월절 절기의 마지막 날(아빕월 14일),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릅니다. 그리고, 그 고기를 불에 구워서 무교병과 쓴 나물과 함께 먹습니다. 이날 밤부터 무교절로 바뀌게 됩니다. 유월절에서 무교절로… 무교절은 아빕월 15-21일까지 지켜 행했습니다.
집안의 누룩을 제거하고, 누룩이 없는 떡인 무교병을 먹어야 했습니다. 첫날과 마지막날 성회로 모여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무 노동도 할 수 없었으며, 매일 화제로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유월절에 애굽의 장자를 치는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발랐습니다. 곧, 유월절의 영원한 제물이 되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구원을 얻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무교절에 먹는 무교병을 “고난의 떡”이라고 합니다. 초대 교회의 성도들은 무교절에 금식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무교절은 유월절의 어린 양의 피의 은혜에 감사하며, 자신의 죄를 슬퍼하며,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며 거룩한 삶으로 결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유월절의 어린 양의 제사는 무교절의 갈2:20절의 삶의 예배로 연결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고, 입술로 시인하는 그 믿음이 갈2:20의 거룩한 삶의 무교절로…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129 ● “위기의 시기에 드러나는 <내> 믿음의 밑바닥의 모습? 영성을 점검하며..."(10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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