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olumn

[고난 주간] 예수 그리스도의 Via Dolorosa의 은혜 때문에...

Joseph Lee 목사 2020. 4. 9. 17:18

■Loving Column(2856회)■”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며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마27:28-31)


라틴어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는 “슬픔의 길” “고난의 길”을 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빌라도 총독 앞에서 재판을 받으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올라 가셨던 그 험한 골고다의 여정을 의미합니다. 가시 면류관을 쓰시며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를 걸어 가시는 그 발걸음은 <내>가 지은 죄의 저주를 친히 지시는 하나님의 아들의 고난이었습니다. 수 없는 채찍과 희롱, 폭력에도 아무 말씀도 하지 않고 묵묵히 그 십자가를 지셨던 예수 그리스도.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


예수께서 맞으실 때 <내>가 치유되었고, 그가 고통 당할 때 <나>는 해방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으실 때, <나>는 살았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 죽으셨을 때, <나>는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비아 돌로로사>의 은혜 때문에…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Worship (Joseph Lee 목사 Apr 8, 20) (삼상 23) ● 첫사랑에서 침묵의 시간으로, 다시 문이 열리는 응답의 시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