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853회)■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마21:9)
종려주일
유월절은 아빕월(3-4월) 10일에 유월절 제사에 잡을 어린 양을 준비해서 집 앞에 묶어 둡니다. 그날 저녁에 등불을 켜서 집안에 있는 모든 누룩을 제거하며 없앱니다. 아빕월 10일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던 종려 주일입니다. 그리고, 유월절 주간에 성만찬을 제정하셨습니다. 진정한 어린 양의 피와 살로서 얻게 될 구원의 은혜를 누리는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성금요일(Good Friday)
아빕월 14일에 어린 양을 잡아서 우슬초 묶음에 그 피를 발라서 문설주와 인방에 발랐습니다. 애굽에서 장자를 치는 죽음의 재앙이 Pass Over한 것을 기념하는 의식이었습니다. 바로 이 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피와 물을 쏟으셨습니다. <나>같은 한 영혼을 구원하시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위해서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백성들은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면서 종려 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환영했습니다. 종려 주일의 기원입니다.
그러나, 그 백성들이 강도 바라바 대신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쳤던 것을 기억합니다. 십자가에서 운명 하시는 그 시간, 모두가 떠나가고 오직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막15:40)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소수의 사람들만 함께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2020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난 주간] 칭찬 받았던 단 한명의 사람- 가난한 과부의 Story (0) | 2020.04.08 |
---|---|
[고난 주간] 메마른 무화과 나무를 통한 영적인 원리 (0) | 2020.04.07 |
사방에 막힐 때, <내> 믿음의 밑바닥이 다 드러납니다. (0) | 2020.04.05 |
그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0) | 2020.04.04 |
광야의 시간이 되어서야 나타나는 하나님의 방법 (0) | 2020.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