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olumn

사방에 막힐 때, <내> 믿음의 밑바닥이 다 드러납니다.

Joseph Lee 목사 2020. 4. 5. 16:50

■Loving Column(2852회)■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시34:19)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고후1:5)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시22:1)


평안할 때는 몰랐던 모습이 어려운 시간에 다 드러납니다. 모든 것이 은혜인 것을 머리로는 알았지만, 모든 것이 막힐 때 그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이 불일 듯이 일어납니다. 고통하는 시간에 하나님을 더 붙잡게 됩니다. <내>힘의 한계를 느끼는 그 시간에 하나님 앞에 마음이 더 간절하게 됩니다.


믿음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 생각과 다른 일이 펼쳐 질 때는 내면의 숨어 있는 모습이 다 드러납니다. <나>도 몰랐던 <내>모습이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깨닫습니다. 하나님 앞에 내 세울 믿음이 조금도 없음을…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엎드려야 하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은혜가 흘러 나와야 합니다. 그 은혜를 덧입으면, 오늘도 믿음 가운데 살 수 있습니다. <내>힘으로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내>방법만으로 인생을 살아 갈 수 없습니다.

또 깊이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깊이 도와 주셨음을…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정말 아무 것도 아님을…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Worship (Joseph Lee 목사 Apr 1, 20) (욥 35) ● 인생의 한 밤중에서 <나>를 찾아 오시는 하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