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851회)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빌3:20-21)
오늘날의 그리스 북단에 있었던 빌립보는 사도 바울 당시 로마의 영토였습니다. 로마 황제가 다스리는 지역이었으며, 퇴역 군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로마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이 강했습니다. 다소 지역의 출신이었던 사도 바울도 태어날 때부터 로마 시민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나서 하늘의 시민권이 자신에게 주어 졌음을 더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시민권을 헬라어로 <폴리튜마-πολὶτεομα>라고 합니다. 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법적인 권리를 의미합니다. 하늘의 시민권은 예수 그리스로의 은혜로 하나님의 다스리시는 나라의 통치가 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내>가 <나>를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이루 말하실 수 없는 탄식으로 중보 하시며, 오늘도 함께 돕고 계십니다.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십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128 ● “영권, 영성, 영감, 영력, 영분별력에 대해서"(10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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