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olumn

하나님의 눈동자에 감춰진 그 사랑

Joseph Lee 목사 2020. 4. 1. 17:06

■Loving Column(2848회)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신32:10-12)



눈동자를 히브리어로 <아인-עין>이라고 합니다. 눈은 다치기 쉽고 예민한 부분입니다. 조금이라도 이물질이 들어가면 금방 불편함을 느낍니다.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영역이 <눈>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영혼들을 <눈동자>처럼 대하십니다. 그 정도로 민감하게 대하시며, 극진한 정성으로 보호하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눈동자-아인>에는 <작은 아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나>를 바라 보는 상대방의 눈동자 속에 <나>의 작은 모습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눈동자는 늘 <나>같은 연약한 영혼 하나를 지극정성으로 바라 보고 계십니다. <나>를 바라 보시는 하나님의 눈동자에는 <내>가 계속 보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관심사가 한 영혼에게 와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품고 계시는 하나님의 눈동자에는 하나님의 뜨거운 마음이 흘러 넘칩니다. 죽기까지 사랑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그 사랑.
하나님의 은혜면 모든 것이 충분합니다. 그 은총이면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어디에서 그 무엇을 하던지 하나님의 품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128 ● “영권, 영성, 영감, 영력, 영분별력에 대해서"(10분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