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olumn

[고난 주간] 칭찬 받았던 단 한명의 사람- 가난한 과부의 Story

Joseph Lee 목사 2020. 4. 8. 17:28

■Loving Column(2855회)■ “예수께서 연보 궤를 대하여 앉으사 무리의 연보 궤에 돈 넣는 것을 보실쌔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연보 궤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막12:41-43)


고난 주일 둘째 날과 셋째 날
종려 주일 후 첫날, 예수께서 성전을 청결하게 하시며, 열매 맺지 못한 무화과 나무를 꾸짖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권위를 보이신 날입니다.


둘째 날은 대제사장과 바리새인,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향해서 그 권위를 시험하며 논쟁했던 날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가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이야기, 두 아들(어느 아들이 정말 순종하는 아들인지)에 대한 비유, 욕심으로 주인의 아들을 죽였던 악한 농부에 대한 이야기, 혼인 잔치에 대한 비유, 예수께서 붙잡히실 것과 그 죽으심에 대한 예언, 예루살렘의 멸망과 말세에 대한 징조에 대한 많은 말씀을 이 날 하셨습니다.


모두가 책망을 받았지만, 가난한 과부만은 칭찬을 받으셨습니다. 그 마음 중심에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간절함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많은 헌물을 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만, 예수께서는 그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말씀으로 보여 주시며, 말씀으로 논쟁하실 때, 주님의 마음을 감동시켰던 사람은 가난한 과부였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 3일 전에 일어났던 일이었습니다.

고난 주간, 무엇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을까요? 마음 중심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채워 지기를 사모합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129 ● “위기의 시기에 드러나는 <내> 믿음의 밑바닥의 모습? 영성을 점검하며..."(10분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