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Weekly칼럼(51-100)

마지막 안전지대...하나님의 나라 (93)

Joseph Lee 목사 2013. 10. 31. 05:56

 

 

마지막 안전지대...하나님의 나라 (93)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갈 2:20)

<josephlee0212@gmail.com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셨습니다. 모든 인류의 죄악을 혼자 담당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망의 저주에 더 이상 묶여 있지 않으시고, 능력으로 부활하셨습니다. 그 분이 주님이십니다. 그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을 얻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영접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었습니다. 구원의 감격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돌보시는 은혜가 날마다 넘치는 인생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보호 아래에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길이 모든 일을 일사천리로 풀리게 하는 만능 열쇠를 말하는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 잠시 기도한다고 모든 일이 세상적으로 형통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바라본다고 지금까지의 모든 어려움이 우리 생각대로 다 해결된다는 것을 말씀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뜻이 그러하시다면 문제들이 우리 생각대로 해결될수도 있습니다. 세상적인 어려움이 더 이상 어려움이 아닌 상황이 만들어 질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면 순식간에 환경이 만들어 질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우에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쉽지 않은 연단과 인내, 그리고 기다림...간절한 무릎 기도의 시간을 지나야 합니다. 성장과 성숙의 과정이 반드시 있습니다. 기도한다고 막바로 눈에 보이는 열매와 응답을 늘 쉽게 보게 되지는 않을것입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생각을 넘어서서 이해가 안될때가 수두룩 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기가 결코 쉽지 않을때도 많을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서도 갈등할수 있을것입니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도 쉽지 않은 의문이 들때도 있을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방법에 대해서 공감할수 없는 시간도 반드시 있을것입니다. 간절한 기대속에서 돌아오는 것이 공허한 메아리 처럼 느껴지는 시간도 적지 않을것입니다.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것이 그렇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들리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존재합니다. 기도가 천국의 문을 여는 핵심 열쇠 입니다. 계속 두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그 문제를 통해서 우리의 내면의 쓴뿌리와 성품을 다듬는것을 즐겨 하십니다. 특별한 문제를 만드실때도 있으시겠지만, 주변의 평범한 상황을 통해서 인격과 성품을 다듬고 또 만들어 나가십니다. 일이 우선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만들어 지는 것이 먼저 입니다. 그것이 사역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일 중심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기도와 찬양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어떤 모습이 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것이 사역입니다. 거기에서 흘러 넘쳐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설때 생명력이 있습니다. 생수의 강이 배에서 흘러 넘치게 됩니다.

깊고 더 강력하게 하나님은 우리와 관계를 만들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은 문제 해결을 보류하시고, 하나님의 존재로 가득 채우시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이젠 되었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Good Enough라고 선포하실때까지 하나님은 당신으로 채우고 넘치게 하십니다.

이 시간이 진정한 형통의 시간입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문제는 그대로일지라도...하나님은 이 시간에 특별히 함께 하고 계십니다.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더 급한 일을 서두르고 계십니다. 당신의 존재를 가르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임재에 통하여 은혜를 주고 계십니다. 문제 해결 보다 더 중요한 하나님 자신을 우리에게 채워 넣고 계십니다.

이 시간에 우리는 현실 문제로 고통스러워서 모를수 있습니다. 우리 눈에는 하나님의 존재로 채우는것보다 문제 해결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앞에 보이는 응답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갈등이 오기도 합니다.

형통의 의미를 바로 잡아야 합니다. 전정한 형통은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것입니다.

질병으로, 실패로, 거절감으로, 고통으로... 힘들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갈망하는 은혜가 있다면... 하나님을 찬양 할수 있다면 그 곳에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우리의 문제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나라는 임하십니다. 힘들고 더 어려울때 훨씬 더 가깝게 느껴지고, 경험되어지는것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을 잠시 찬양한다고, 순간 기도한다고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할수 있는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오직 예수...당신의 이름. 하나님만 갈망한다고 선포하며 나아갈때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고 체험하게 되는것일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나라가 뜨겁게 임하는 순간...모든 문제들이 눈 녹듯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더 이상 문제가 문제인것 처럼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그렇게 커 보이던 문제가 작아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픔때문에 느껴지던 고통도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에 녹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그렇게 됩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때 도저히 찬양 할수 없는 우리가 찬양하게 됩니다. 감사하게 됩니다. 모든 상황을 넘어서서 하나님을 노래하게 됩니다. 찬양이 임하는 곳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영감으로 느껴지던 찬양. 감사...하나님의 나라. 이러한 시간...오직 예수를 선포하며 믿음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육적인 문제가 녹아지는 것을 함께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셨고, 우리에게는 간증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육적인 문제를 영적으로 먼저 풀려고 해야 합니다.

인간적인 방법을 통하여 그 문제를 풀기 이전에 하나님과의 존재. 관계로 해결해야 합니다. 세상적인 방법으로 풀려고 하는 사람은 세상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그 문제 뒤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께서 생각하시고, 원하시는 영적 수준, 인격...사명. 소명에 초점 맞추게 되면 많은 문제들이 실제적으로 풀려 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문제들을 내려 놓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열심으로 문제를 풀게 하십니다.

우리는 문제 해결이 급하지만, 하나님은 관계 회복이 더 급하십니다. 우리와의 진정한 만남. 회복에 최우선을 두십니다.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려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그동안 가졌던 갈등이 해결되는 시간일것입니다.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닫고 감사로 부끄러워지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역시...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간다고 할지라도 힘들고, 문제가 그대로 남아 있을수 있지만...더 깊은 영적 비밀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전진한다고 항상 눈에 보이는 승리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이름으로 삶과 영혼이 이미 승리하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전투에서는때로 질수 있지만, 최후의 승리는 이미 보장된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있는 곳에서는 마귀도 함께 역사합니다. 사탄의 시기, 질투와 궤계가 절정을 이루는 공간이자 시간입니다. 결코 내버려 두지 않으려고 발악합니다. 하나님의 보호 하심가운데 있다고 할지라도 사탄의 불화살을 맞지 않을수 없을것입니다. 때로는 불화살에 맞아서 무서워하기도, 신음하기도, 실패하기도, 어려움에 빠지기도, 좌절, 낙심, 불신....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진정한 구원이 있는 영혼에게는 일어설수 없을 정도로 쓰러져서 하나님을 떠나는 그러한 낙심을 하나님은 결코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성령께서도 내버려 두시지 않습니다. 다시 일어나게 하십니다. 100번 넘어져도 101번 일어나게 하십니다. 일어날때마다 더 강해져 있습니다. 더 많은 영적 원리가 자기 것이 되어져 있습니다. 마귀에게 맞으면 맞을수록 영적인 거인이 됩니다. 하나님의 많은 영적 비밀을 소유한 영적 거장이 되게 됩니다.

사탄이 미칠 노릇입니다. 다 이겼다고 생각했는데...하나님의 사람을 처절하게 무너뜨렸다고 생각했는데...아골 골짜기에서 마른뼈가 일어나서 다시 하나님의 군사가 되니...감당이 안됩니다. 하나님의 Mighty Warrior...

 

하나님의 사람은 거룩한 하나님의 산을 계속 해서 올라 가게 될것입니다. 시온의 산입니다. 거룩한 모습으로, 예수 닮아 가는 인생을 보내게 될것입니다. 사탄이 가장 싫어하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우리 모습 속에서 예수의 향기가 드러나게 될때,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비춰 지게 될때 사탄은 시기.질투의 눈으로 공격합니다. 하나님의 길을 걷기로 작정하는 사람이라면 마귀의 시기를 결코 피할수 없을것입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은 사탄의 시기.질투의 불화살을 피할수 없을것입니다.

마귀는 하나님께 버림 받은 존재이기에 그렇습니다. 자신은 버림받았는데 하나님의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모습이 드러나니 미칠노릇입니다. 사탄이 가장 싫어하는 것입니다.

어떻게든 하나님의 향기...그리고 하나님의 광채가 드러나지 못하도록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을것입니다.

쏟아지는 불화살들...사탄의 발악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기로, 하나님의 길을 따르기로 한 순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려고 할때는 사탄은 우는 사자처럼 달라듭니다. 깨어서 기도하려고 하면 기도를 막고자 주변의 마귀들을 군대처럼 모읍니다. 어두움의 먹구름때문에 영혼이 하나님을 찾지 못하도록 떼를 지어서 달라듭니다. 고통스러운 시간일수 있습니다. 찬양하려고 하면 마음에 숨겨져 있던 쓴뿌리의 기억들이 한꺼번에 올라 옵니다. 마음을 강팍하게 하려고 불화살을 쏩니다. 세상적으로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탄이 원하는대로 하면 더 나을듯 합니다.

잠시 편안할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날개 그늘안에 감추어진 평안과 평강이 없을것입니다. 기도와 찬양의 자리를 떠나면 쾌락과 세상이 주는 즐거움에 빠져서 온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할수는 있지만, 곧 허무감과 공허감이 온 마음을 채울것입니다. 무기력해 집니다. 영혼의 무력감에 빠지게 됩니다.

 

전쟁의 승리는 이미 우리의 것이 되었지만, 전투에서는 적지 않은 상처를 받을수 있습니다.

때로는 그 전투에서의 고통과 낙심이 커서..."하나님 믿어도 별수 없네. 하나님의 도우심이 이것밖에 안되나. 하나님은 도대체 어디에 계시지?" 그런 의심과 좌절감이 들수 있지만. 그 또한 하나님께서 진정한 승리를 위해서 예비되어진 시간에 불과합니다. 아직은 끝이 아닙니다. 영적 즐거움의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면...아직은 중간 과정에 있을뿐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무책임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하나님만이 신뢰할수 있는 분이십니다.

 

지금도 사탄의 불화살은 끊임없이 날아 옵니다. 쉬지 않고 틈을 봅니다. 우리에 대해서 치밀하고 정밀하게 연구합니다.

주변상황과 환경을 탐색하고 음모를 꾸밉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교제를 끊을수 있을까 고민하고 고심합니다.

사탄 역시 시간을 기다립니다. 어떠한 시간에 역사를 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궤계를 꾸며서 그물을 몰래 놓고 기다리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없이는 이겨낼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 없이는 앞으로 나아가기가 불가능할것입니다. 하나님의 날개 그늘 없이는 그 불화살을 감당할수 없을것입니다.

 

하나님을 따르는 길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교회만 다닌다고...찬양만 한다고...기도를 한다고...그것만이 하나님을 따르는 모든것이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하나님의 소원...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목적에 초점 맞추는 인생이 하나님을 따르는 길입니다. 교회 생활도, 찬양도, 기도도 그 일부분입니다.

 

그 가운데 쏟아지는 사탄의 불화살이 무시무시할수 있습니다. 처절할수 있습니다. 갈등의 시간이 불일듯 일어날수 있습니다. 사탄의 불화살이 끊임없이 공격한다고 할지라도...하나님의 품이 가장 안전한 지대일것입니다.

우리는 살아도, 죽어도 하나님의 품입니다. 그 분의 날개 그늘입니다.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놓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두려워 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승리를 확신할수 있습니다.

 

사탄의 불화살을 약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탄의 공격을 무디게 하는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품 안에서, 하나님의 강한 손안에서 허락하신 또 다른 안전 지대입니다.

그곳에서는 사탄의 불화살이 힘을 쓰질 못합니다. 날아와도 힘없이 부러지게 됩니다.

"찬양과 감사의 Level입니다."

 말은 쉽지만 신앙에서 가장 정점에 도달한 영적인 Level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 어떠한 상황과 환경이 와도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단계입니다. 아무리 이해가 안되고, 고통스러워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단계입니다. 구원이 감사해서, 나 때문에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사랑때문에 견디지 못하는 그 감격... 진정한 감사와 찬양은 영적인 구원에서 시작할것입니다.

이러한 구원의 감격이 일상에서 살아 있는 사람은 찬양과 감사가 더 흘러 나오게 될것입니다.

사탄이 어떠한 불화살을 쏘더라도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면, 사탄의 불화살은 힘을 잃게 됩니다.

반대로, 우리에게는 안전지대가 되게 됩니다.

찬양과 감사는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영육간의 안전을 위한 안전지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사탄이 그곳에서는 힘을 쓸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머무는 이 세상에서 찬양과 감사의 능력 이상의 가장 강력한 안전지대가 있습니다.

바로 갈2:20 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서 그리스도를 위해서 사는 인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삶입니다. 그 어떤 일이 벌어져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에 이 단계에서는 사탄이 근접도 못하게 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절대로 도달할수 없는 단계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께로 갈수 있는 최상의 Level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온 마음에 가득 차게 될때 고백할수 있는 신앙의 단계가 갈 2:20입니다.

사탄에게 조그마한 틈도 주지 않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그 순간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답답할수 있을것입니다. 짧은 인생 재미있게 살다가 죽으면 될것을 저렇게 어렵게 살 필요가 있나고 생각합니다. 영원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자신의 영혼에 관심이 없고 오직 육에만 초점이 맞추어 져서 그렇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조금만 눈이 열려 있다면 자신들이 하는 이야기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알수 있을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임재...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것을 느끼고 체험하고 싶습니다. 어느날 하루가 아니라 매일 매일의 시간 속에서 경험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곳에서 하나님 나라가 함께 합니다. 눈에는 절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화려하지 않습니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시끄럽지도 않고 요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느 순간, 생각지도 못하는 시간에 경험할때가 많습니다. 가장 고통스러울때, 하나님으로 부터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그 시간에...왜 나만 이런 인생을 살아야만 하느냐고 항변하고 싶을때...그 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우리를 감싸 안고 있습니다.

 

인생의 가장 보잘것 없어 보이는 시간에, 어느 누구 하나 거들떠 보지 않는 영혼에게, 고통받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처절한 순간, 외롭고 혼자만 있다고 느껴지는 시간에, 이 세상에서 더 이상 소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그 시간에...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은혜로 주십니다.

사탄의 불화살로 부터 가장 안전한 지대...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감사와 찬양의 Level입니다.

하나님 나라안에 가장 깊숙히 들어가는 지성소의 시간이 갈2:20입니다.

하나님의 지성소에 들어가는 열쇠는 오직 예수이십니다. 또 갈2:2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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