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olumn

Tent Maker(재정+영성)로서의 기름 부으심

Joseph Lee 목사 2018. 9. 11. 17:42

■Loving Column(2280회)■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하나를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업이 같으므로 함께 거하여 일을 하니 그 업은 장막을 만드는 것이더라”(행18:2-3)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를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풀어 이르더라”(행18:26)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평신도 사역자의 시초입니다. Tent maker라고 일컬어 집니다. 이들이 장막 만드는 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상당한 규모의 재정의 축복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서>를 썼을 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로마 교회를 세웠을 것이라고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재정에 대한 은혜도 누렸지만, 상당한 영성과 말씀에 대한 지식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에베소에서 만났던 아볼로에게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하나님에 대해서 더 깊이 가르쳤던 사람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였습니다. Christian Business를 하면서 상당한 영성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이 가르쳤던 아볼로가 훗날 고린도 교회의 목회자로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하나님의 일과 사역의 범위는 사람의 생각을 뛰어 넘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나님의 나라와 의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이 땅에 맡겨준 일에 대한 사명과 영성이 함께 가야 해야 할 것입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