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139회)■”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 사년 전에 그가 세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고후12:2-4)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큰 은혜를 주셔서 삼층천, 곧 천국을 보게 하셨습니다. 천국을 보고 들으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실제적으로 보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이러한 간증을 지극히 작게 다루었습니다. 3인칭으로 표현하면서 마치 자신의 체험이 아닌 것처럼 표현했습니다. 자신의 영혼이 실제 다녀 왔는지, 환상으로 보았는지 모르지만이라는 전제를 사용했습니다. 사도 바울에게는 천국을 다녀 온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었습니다. 복음 안에서 구원을 얻게 된 그 은혜였습니다. 그 외에는 모든 것을 작게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려 드린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내>자랑일 때가 많습니다. 이 땅에서 얻게 된 축복, 영적인 체험, 영육간의 은사에 대해서 많은 자랑을 하고 싶어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만난 그 감격보다도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응답을 더 크게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 응답도 중요하지만,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그 은혜보다도 더 큰 축복은 없을 것입니다.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가 크게 보이면, <나>에 대한 것은 작아 질 것입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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