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이렇게라도 살아 계신 하나님을 보여 주고 싶어하시는 그 마음은...

Joseph Lee 목사 2017. 11. 27. 17:47

■Loving Column(1992회)■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데서든지 높은데서든지 구하라  아하스가 가로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치 아니하겠나이다 한지라 “(사7:11-12)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이사야가 선지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웃시야 왕의 아들, 요담을 거쳐 아하스가 왕이 되었을 때 이사야는 수많은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아하스가 하나님의 뜻과 정반대의 길로 갔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무릎 꿇게 하시려고 아람을 통해서 핍박 받게 하셨지만 아하스 왕은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앗수르 왕에게 도움을 청하고 아람 나라의 다메섹 신에게 엎드렸습니다. 모압과 암몬의 신에게도 절했습니다. 그런 아하스 왕을 이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찾아 갔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왕에게 그는 깊은데서던지 높은데서던지 하나님께 징조를 구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하스 왕은 하나님께 구하지 아니 하겠다고 했습니다. 믿음이 좋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우상에게만 그의 마음이 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아하스에게 귀로 듣는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을 보여 주고 싶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오늘도 똑같을 것입니다. 믿음 없는 자를 꾸짖지 아니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주고 싶어 하실 것입니다. 사모하는 영혼에게 늘 함께 하고 계심을 보여 주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