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1991회)■"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16:7) 다윗은 이새의 여덟번째 아들이었습니다. 베들레헴의 이름 없는 목동이었습니다. 사무엘이 이새의 아들 중에서 왕으로 기름 부으러 찾아 왔을 때, 나머지 아들들과 달리 다윗은 목동으로써 양을 지키고 있어야 했습니다. 집안에 선지자가 왔었지만 아버지 이새와 형들에게서 그 어떠한 관심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눈은 그런 다윗과 늘 함께 하셨습니다. 다윗은 그 어떠한 일보다도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했습니다. 마치 예수께서 자신에게 맡겨진 양떼들을 보호하시는 것과 똑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다른 형들은 사무엘 선지자를 만난다고 들떠 있었지만, 다윗의 눈은 양떼들에게 가 있었습니다. 사무엘은 이새의 아들 중에서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이 누구일까 살펴보았지만 그 중에서는 없었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뜻대로 다윗에게 왕의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럼에도 다윗은 왕이 되려고 인간적인 노력을 하지 않고, 자신에게 맡겨진 작은 일에 충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친히 부르십니다. 인간적인 큰 야망이나 큰 꿈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맡겨진 작은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그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다른 그 어떠한 일에 조급하기 보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까 거기에 집중하는 사람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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