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하나님의 마음으로 애통해 하는 영혼을 사용하실 것입니다. 사람의 능력보다도...

Joseph Lee 목사 2017. 11. 25. 17:53

■Loving Column(1990회)■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찌니라”(렘1:6-7)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부르실때,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절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마음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심령으로 불타고 있었습니다. 영적으로 타락한 남 유다의 왕과 방백들과 백성 중에서 아무도 하나님께 돌이키지 않으려는 모습에 예레미야는 좌절했습니다.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눈물을 흘렸던 예레미야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부르셨을 때 <나 >같은 사람이 무슨 일을 하겠나이까? 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예레미야에게 너는 어린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하는 말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상한 심령을 사용하고 싶으셨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이스라엘을 위해서 애통해하는 사람이 없었지만 예레미야는 달랐습니다.  그래서 그런 예레미야를 사용하기로 결정하셨던 것입니다.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할 때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마음으로 애통해할 때 하나님은 그를 사용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이 땅에 기적의 문이 열리는 것은 하나님 마음으로 이 땅의 영혼들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 입니다.  그런 영혼을 결코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오른손으로 세워주시며 사용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그 한 영혼을....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