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마25:21) 하나님은 처음부터 큰 것을 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는 조금 기도를 쌓고 나서 하늘에서 많은 것을 부어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걸음씩 나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어느 순간에는 높이 비상하는 시간이 있을 것입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영육간에 부어 주시는 시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에서 은혜의 가치를 깊이 깨닫고 나서의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모든 과정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영혼을 위해서 예수께서도 생명으로 친히 대가를 지불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는 희생하는 삶이 따라야 할 것입니다. 희생 없이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수께서 희생하는 삶을 살았기에 우리에게도 그런 삶을 요구 하십니다. 희생 없는 영혼들의 변화는 없을 것입니다. 눈물 없이 쉽게 얻어 지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간절한 무릎 없이 변화 되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만일 하늘 문이 활짝 열려서 놀라운 응답을 받게 된다면, 이전에 하나님 앞에서 눈물로 심어 두었던 것을 거두는 시간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희생과 오래 참음에서 시작합니다. 하찮아 보이는 것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그 어떤 것을 손에 쥐어 주시더라도 감사가 있을 것입니다. 은혜의 의미를 알기 때문입니다. 많은 것이 열리는 시간이 되었더라도, 눈물로 처절하게 걸었던 한걸음을 반드시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눈물 없이 만들어 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기도는 희생하는 삶이 따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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