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의 사이에 맹세를 세워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창26:28) 우리는 사람을 찾으러 다닐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람을 연결 해 주셔야 합니다. 모든 만남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우연은 없습니다. 사람이 해야 할 영역도 해야 하지만, 기도가 항상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통로입니다. 사람의 방법으로 할 수 없음을 고백하는 은혜의 도구입니다. 기도보다 앞서는 것은 사람의 방법입니다. 기도하는 영혼에게 부어 주시는 영육간의 은혜가 큽니다. 세상 사람은 사람과 돈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여호와 하나님만이 큰 도움이라고 선포합니다. 세상 사람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람의 비위를 맞추고, 잘 보여야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비위를 맞추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길 때, 주님께서 그 영혼을 존귀하게 보십니다. 하늘에서 주시는 큰 축복 중의 하나가 사람을 만나게 하십니다. <내>가 만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붙이십니다. 심지어 원수까지도 화친하게 하십니다. 이삭이 블레셋에서 우물을 팠지만, 빼앗겼습니다. 그랄로 옮겨서 우물을 팠지만, 억울하게 빼앗겼습니다. 에섹입니다. 또 다른 우물도 빼앗겼습니다. 싯나입니다. 그리고, 브엘세바까지 옮겼습니다. 축복의 땅이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자신을 쫓아 내었던 블레셋의 왕과 군대장관이 찾아 왔습니다. 오히려, 그들이 이삭에게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을 분명히 보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삭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양보하고, 내려 놓았을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들 원수를 보내셔서, 이삭 앞에 무릎 꿇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바라 보는 자에게 결코 헛된 기다림은 없습니다. 사람이 상상도 하지 못하는 일을 지금도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만 온 마음을 다해서 사랑하면 됩니다.■
'2015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 (0) | 2015.09.29 |
---|---|
아무리 좋은 것도 사람에게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0) | 2015.09.28 |
기억하시는 여호와, 대신 갚아 주시는 하나님 (0) | 2015.09.26 |
겸손한 자는 반드시 책임지십니다. (0) | 2015.09.25 |
때로는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것 같습니다. (0) | 2015.09.24 |